올해부터 국민연금 수급 연령이
63세로 상향된 가운데, 광주전남에서
노령연금 신규 신청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노령연금을 새로 신청한 사람은
3천 6백여 명으로,
지난해 한달 평균 천 백 여 명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는 경기불황의 장기화로 다른 연금에 비해
신청 후 지급까지 소요되는 기간이 짧은
노령연금에 의존하는 이들이 많아졌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지역 내 신규 노령연금 수급자의
한달 평균 지급액은
광주가 67만원, 전남이 62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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