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사령관이자
신군부 핵심인물이었던 이희성이 숨졌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조사 대상으로 선정한
신군부 핵심 인물 다섯 명 중
정호용과 함께 유일한 생존자였던
이희성 전 계엄사령관이 지난 6일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군부 핵심 인물 다섯 명 중
전두환, 노태우, 이희성, 황영시가 숨졌고,
생존자인 정호용은
미국에서 국내로 돌아온 뒤 건강을 이유로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