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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독수리봉 고분군 마한소국 수장 무덤 확인

해남 방산리 독수리봉 고분군에서
마한 소국의 수장 무덤이 최초로 확인 됐습니다.

해남군과 마한문화연구원은
오늘 독수리봉 고분군 발굴조사
현장자문위원회를 갖고,
2호분 배장묘가 목곽묘 3기, 옹관묘 4기 등으로 미뤄
4~5세기 마한시대 수장의 무덤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남 독수리봉 고분군은
지난 2천1년 전라남도 문화재 자료 233호로
지정된 고분군으로 해남군은
향후 현장공개설명회 등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신광하
목포MBC 취재기자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 함평군, 일요포커스 진행, 전문분야: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