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뉴스데스크

본격적인 '정책 대결'.."내가 적임자"

(앵커)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가
이번달 말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예비후보자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예비후보자들이 경쟁적으로
정책을 발표하고 있는데요.

송정근 기자가
자세히 설명해드립니다.

(기자)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선거에 임하고 있는 이용섭 예비후보.

민선 7기의 대표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하는 정책을
첫 정책으로 내놨습니다.

미래차 부품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하는
'광주형 일자리 시즌2'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이른바 삼삼 전략산업을 육성해
유능한 인재와 기업이
광주를 찾아오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대형 복합쇼핑몰 유치와
빛고을 메가시티 조성 등
시정 운영의 연속성을 내세워
민선 7기 시정 키워드였던
그린 스마트 펀 분야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이용섭/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
"중단없는 광주발전을 위해 광주형 일자리 시즌2를
속도감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미래차 부품 클러스터와
AI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더 큰 광주 발전을 위한 그랜드 비전'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강기정 예비후보는
남다른 추진력과 공감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5개 신경제지구와 5개 신활력특구를 조성해
광주 신경제지도를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자동차 산업과 AI산업,
차세대 배터리 국가전략기지 조성 등
5개 신경제지구를 통해
500만 광역경제권을 완성하고,

영산강 익사이팅 벨트, 송정역 활력벨트,
광주역 창업벨트 등 5개 신활력특구를 조성해
광주를 꿈잼도시로 대전환 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강기정/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
"산업 생태계를 완성하고 그를 통해서
미래 주도형 광주의 신경제 지도를 완성시키겠습니다"

광주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정준호 예비후보는
어등산 일대에 광주형 암치유센터를 건립하고
노동자들의 열악한 처우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해경 예비후보는
전자상거래 시장 플랫폼을 통해
광주를 세계적 경제 도시로 거듭나게 하는 등
경제으뜸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송정근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주말뉴스데스크 앵커

"당신의 목소리를 먼저 듣겠습니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