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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트램운영 비법 바르샤바서 찾는다

(앵커) 
수소트램 준비를 위해 출국한 울산시 해외사절단이
폴란드 바르샤바를 찾았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트램이 효용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철거되고 있는 상황에서 꾸준하게 교통 수요를 창출하고 있는
바르샤바만의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울산문화방송 이용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트램을 주요 교통수단으로 활용하는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

190만 인구가 사는 이곳에 깔린 노선만 해도 25개,
총 연장 150km에 달합니다.

버스와 트램, 철도에 이어 지하철도 2개 노선이나 있지만
트램 노선망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 발레리아 크라이로바 / 폴란드 유학생
"트램과 버스 같이 다양한 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수단이 있어서 빠르고 편안해요."

하루 761대의 트램이 도심을 오가며 승객을 실어나르는 바르샤바.

* 미하우 락 / 바르샤바 트램 운영사
"트램은 버스와 지하철을 포함해 바르샤바의 기본적인 교통수단입니다.
현재 여행자의 약 25%가 트램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르샤바는 지난 2019년 우리 기업이 트램 123대,
3천300억원대 규모 신규 납품 계약을 따낸 곳이기도 합니다.

울산시는 해당 기업의 트램이 울산 수소트램 노선에도
실제로 투입되는 만큼 폴란드 트램 운영사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 오진환 / 현대로템 폴란드 지사장
"울산 수소트램을 기반으로 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트램 시장에 저희가 수출을 할 수 있는
그런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울산시는 폴란드에서 트램이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잡게 된 과정과
신규 노선 개발 노하우를 도시철도 1호선에 접목한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용주입니다.



#트램 #폴란드 #바르샤바 #울산시 #교통수단 #노하우

김철원
광주MBC 보도본부 취재기자
보도본부장

"힘있는 자에게 엄정하게 힘없는 이에게 다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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