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뉴스데스크

KIA 양현종, KBO 최연소 150승 달성

기아타이거즈의 양현종 선수가
KBO리그 역대 4번째이자
가장 젊은 나이로
15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양현종 선수는 어제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개인 통산 150승을 달성하면서
역대 최연소였던 정민철 선수의 기록을 깨고
34세 2개월만에 최연소 150승 기록을 세웠습니다.

통산 150승은 지난 2007년 정민철 선수 이후
15년만에 나온 대기록으로
타이거즈 소속으로는
현 KT 이강철 감독 이후 두번째이고,
한국 프로야구 역사에서 4명만 달성한 기록입니다.

양현종의 호투 등으로 롯데전을 싹쓸이한 기아는
오늘부터 홈에서 NC를 상대합니다.


윤근수
광주MBC 취재기자
전 시사보도본부장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