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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이전 원점으로.. 송정복합환승센터도 표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을 함평 빛그린산단으로
이전하려던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부지 개발에 나섰던 미래에셋증권 컨소시엄이
공장부지 인수 부담과 낮은 사업성 등을 이유로
지난달 특수법인을 해산했기 때문인데,
국내외 장기 경기 침체로 새 사업자 찾기도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금호타이어 이전이 물거품되면서
공장 부지에 광주송정역과 연계한 복합환승센터를 세우려던 광주시의 구상도
장기간 표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호타이어이전 #복합환승센터
주현정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