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누수세대 보험 가입 후 보험금 부풀려 타 낸 일당 송치

송정근 기자 입력 2023-09-26 11:07:38 수정 2023-09-26 11:07:38 조회수 13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누수피해가 발생한 세대와 짜고

일상배상책임 보험금을 가로챈

누수공사 전문 업체 대표 57살 장 모씨와

손해사정 보조인 40살 최 모씨 등

13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부터 1년동안

누수 발생 세대에

일상책임보험 가입을 유도해

보험을 가입시킨 후

누수 피해 시기를 3,4개월 뒤로 조작해

보험금 1억원 가량을 타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견적서를 허위로 높게 책정해

보험금을 부풀려 타냈고,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누수 피해 민원 접수 시기를

조작해주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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