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누수피해가 발생한 세대와 짜고
일상배상책임 보험금을 가로챈
누수공사 전문 업체 대표 57살 장 모씨와
손해사정 보조인 40살 최 모씨 등
13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부터 1년동안
누수 발생 세대에
일상책임보험 가입을 유도해
보험을 가입시킨 후
누수 피해 시기를 3,4개월 뒤로 조작해
보험금 1억원 가량을 타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견적서를 허위로 높게 책정해
보험금을 부풀려 타냈고,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누수 피해 민원 접수 시기를
조작해주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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