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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전남지사, 전남교육감 선호도 '현직 우세'

(앵커)

차기 전남지사와 전남교육감 선호도 조사에서는
현직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모두 무응답층 비율이 높아
아직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유권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차기 전남지사 후보군 가운데
누구를 선호하는지 전남 지역민들에게 물었습니다.

김영록 현 전남지사가 32.4%로 가장 높았고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 9.9%,
이개호 국회의원 9%, 민점기 진보당 후보 1.0%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름, 무응답 비율이
47.5%로 높았습니다.

김영록 현 도지사는 50대 이상
그리고 전남 서남권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고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은
18세에서 29세 사이인 젊은 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습니다.

김영록 현 전남지사의 도정 운영 평가는
긍정평가가 70.1%로, 부정평가 12.5%보다
5배 이상 많았습니다.

차기 전남교육감 후보군 가운데
누구를 선호하는지 물었습니다.

장석웅 현 전남교육감이 17.5%로 가장 높았고
김대중 전 전남교육감 비서실장 6.8%,
김동환 현 보성득량남초등학교 교장이 3.2%로
나타났습니다.

차기 교육감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도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름, 무응답 비율이
72%에 달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광주,목포,여수MBC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동안
광주전남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광주 전남 각각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5%포인트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mbc 뉴스 김양훈입니다.

조사의뢰:광주MBC 목포MBC 여수MBC
조사기관:(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지역:광주시,전라남도
조사대상:18세 이상 남녀
조사기간:2021.8.30~31(2일간)
조사방법:무선 전화면접(100%)
표본크기:광주 804명 전남 802명
피조사자 선정방법:성/연령/지역별로 할당, 3개 통신사 휴대전화 가상번호
응답률:광주 20.8%(3,872명 중 804명 응답)
전남 21.3%(3,759명 중 802명 응답)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1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광주.전남 각 95% 신뢰수준 ±3.5%p
질문내용: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광주·전남 통합 결과는 유권자 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적용하여 산출)
김양훈
목포MBC 보도부장

"지금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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