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위원회 운영실적 및 회의록

8월시청자위원회의내용처리결과 등록일 : 2005-09-28 10:13

 * 이건철위원: 백운고가 시리즈의 보도를 통해 변화된 뉴스를 느꼈다. 쓰레기 문제. 아동급식 문제 등 시청자들이 다가갈 수 있는 느낌의 소재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 보도제작부에서 건강. 장수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데 일본 훗카이도의  건강 촌을 사례로 소개한다. 일본의 경우 생명보험 기업들이 주력하고 있으며 건강을 위한 기능성 식품 기업인들의 관심이 높다. 이들을 참여시킨다면 건강과 장수를 위한 실질적인 내용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지역의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광주, 전남 공동혁신도시가 성공할 수 있을지 전국적인 관심이다. 이 현안이 성공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길 바란다.  


** 처리결과 **
지역밀착, 지역민을 위한 생활뉴스 개발에 더 노력하고
 일본 해외 취재를 통해 건강과 장수를 위한 실질적인 내용을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보도와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도시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김세종위원: J프로젝트 등 지역현안과 관련된 내용을 보면 땅값의 상승과 같은 내용만 나온다. 현안의 성공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모르겠다. 사업의 성공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특히 주5일제가 되면서 주말시간이 많은데 시청자가 볼 수 있는 시간을 활용해서 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방송되었으면 한다.      


** 처리결과 **
공동 혁신도시 건설을 통한 광주, 전남 상생발전 이룩 이라는 아젠다를 설정하고 관련프로그램을 통해 방송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강정임위원: 시청자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야 한다. 시청자가 직접 참여하거나 시청자들과 관련된 내용으로 이뤄진다면 시청자로부터 사랑을 받을 것이다.
 
  * 김대중 컨벤션센터가 곧 오픈 한다.
1,000여명이 회의나 세미나를 할 수 있는 시설이지만 주변에는 숙박시설이 부족해 전국적이거나 국제적인 행사 유치에 어려움이 많다. 환경문제 때문에 호텔 건립에 대해 반대의견이 많은데 여러 측면에서 검토되어야 할 것이며 언론에서도 올바른 선택을 위한 방향 제시가 필요하다. 


** 처리결과 **
시민기자제, 통신원 활성화를 통해 참여코너 확대할 것이며
진단 21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방향제시를 해오고 있습니다.


 * 김용채위원: 정치인들의 무죄선고 사면 등이 많은데 시민들은 경각심을 갖고 비판도 해야 한다. 언론의 보도를 보니 또 정치인이 세 번 이나 무죄 선고를 받았다고 해서 조명하는 경향이 있다.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부끄럽게 생각해야 할 부분이 있을 텐데 비판적 시각은 나오지 않고 있다.   
언론에서는 이와 같은 보도에서 균형 있게 담아낼 필요가 있다.


  * 대학교육을 어떻게 충실히 해서 필요한 인재를 지역에 공급할지 검토가 있어야 한다. 가령 과학기술원의 학부 설치문제 등에 대해 양쪽의 의견을 들어보고 여론형성을 위한 보도나 토론회 등이 필요 할 것이다. 


** 처리결과 **
권력에 의한 부당한 피해 사례를 인권보호뿐 아니라 권력남용 방지 차원에서 경제와 비판적 보도를 지속하고
 대학교육을 통한 지역 인제 공급관련 보도를 몇 차례 했으나 더 관심 갖도록 하겠습니다.


 * 지남철위원: 각종 캠페인이 일회성이 아니라 정착이 되도록 지속적인 역할을 해줘야 한다. 그런데 캠페인의 경우 문제 제시는 하지만 구체적인 실천 내용이 없다. 캠페인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리고 실천할 수 있는 행사 같은 게 있으면 더욱 성공적일 것이다.


** 처리결과 **
구호성 캠페인이 사실 있습니다. 보완하겠습니다. 이번 문화수도 캠페인을 그래서 문화수도 운동으로 직접실천하고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한 단계 올려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 김대기위원: 음식물 쓰레기를 100% 닭 사료로 만드는 새로운 공법을 특허를 얻어 시공 중에 있다. 완성이 되면 전국에서 광주가 처음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재활용한 사료공장을 갖게 된다. 음식물 쓰레기를 재활용하고 환경을 보존하는 의미 있는 이 일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 강정임위원: 음식물 쓰레기가 큰 사회적 문제이다.
YWCA의 경우 주력사업으로 ‘민들레운동’
을 하고 있으며 지렁이를 활용해 퇴비로 활용하는 등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방송에서도 이 문제와 여러 활동에 관심을 갖는다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처리결과 **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자는 캠페인이 대표적인 문화수도운동의 시민참여운동입니다. 위원님께서 제안하는   사료 화 방법은 새롭고 근본적인 대안이어서 무척 참신하다고 생각합니다. 적극소개해서 많은 사람들이 쓰레기를 줄여나가는 방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