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위원회 운영실적 및 회의록
2006년 6월 시청자위원회의내용 처리결과 등록일 : 2006-07-20 10:19
* 송진희 위원 : <광주오월음악제>는 좋은 아이템이었다. 특히 광주가 문화산업, 콘텐츠 산업의 아이템이 없는 상황인데 음악은 좋은 소재가 될 것이다. 광주의 문화 콘텐츠로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 마련해주는 차원에서 5․18의 정신과 문화산업의 콘텐츠로 연결시킬 수 있는 고리를 만드는데 더욱 앞장선다면 <광주오월음악제>가 세계적인 음악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처리결과 -
* <광주오월음악제>는 5.18기념재단이 추진하는 올해 2회째 치룬 음악제이다. 광주의 대표적 문화콘텐츠로 만들기 위해 체코의 프라하음악제처럼 경연부문을 이번부터 도입해서 추진했는데 호응을 얻었다. 내년 3회부터는 아예 1부를 경연부문으로 확대해서 음악제가 명실상부한 문화축제이면서 콘텐츠로 자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 주정민 의원 : 5․31지방선거 선거 결과를 토대로 지역의 행정, 경제발전에 어떤 영향을 끼칠 지 프로그램을 기획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개표방송 할 때 본사의 방송을 중계하는데 지방선거이기 때문에 중간에 지역의 판세도 정리해주고 넘어가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지역 시청자들은 타 지역 선거결과에 별로 관심이 없다는 점을 알아주길 바란다.
- 처리결과 -
* 지방선거의 개표방송이 지역실정에 맞게 진행될 수 있도록 포맷 개발에 힘쓰겠습니다.
* 김병원 위원 : 광주MBC가 전개하는 ‘무등산을 사랑하자’는 캠페인을 통해 무등산이 살아나는 걸 보고 신기하다는 생각 가졌다. 농촌 사랑 운동을 펼쳐보는 것은 어떨까. 이 캠페인 통해 농촌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 됐으면 한다.
- 처리결과 -
* 농촌사랑 캠페인은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 나웅인 위원 : 선거방송을 보면 대담 위주로만 진행하는데 주민들이 바라는 점을 즉흥적으로 전달하고 후보자가 답변하는 등 새로운 방식이 도입되길 바란다. 출연 패널이 편협적인 사고를 갖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대학교수, 기자들 보다는 우리 이웃들이 직접 의견을 전달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 처리결과 -
* 유권자들의 참여폭을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 하상용 위원 : 5․18이나 김치 등 우리가 가진 자산 자체에 큰 무게가 있기 때문에 잘 활용하면 큰 힘이 될 수 있겠다는 걸 느낀다. 지역민이 바라는 것도 그런 것이다. 6․15 특집 등도 광주 사람들의 모습으로 환영하고 축제를 가지면 새로운 해석이 되지 않을까 싶다.
- 처리결과 -
* 5․18이나 김치 등 우리가 가진 자산 자체에 큰 무게가 있기 때문에 잘 활용하면 큰 힘이 될 수 있겠다는 걸 느낀다. 지역민이 바라는 것도 그런 것이다. 6․15 특집 등도 광주 사람들의 모습으로 환영하고 축제를 가지면 새로운 해석이 되지 않을까 싶다.
* 이건철 위원 : 개표방송과 관련한 해설이나 좌담프로 등을 보면 주로 무슨 당이 석권했느니, 몇 대 몇의 분포 등 정당 위주의 정치적인 면을 부각하고 있다. 이보다는 지역 발전적인 측면에서 방송이 진행이 되길 바란다.
- 처리결과 -
* 지방선거의 개표방송이 각 지자체의 잇슈를 점검하고 지역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나웅인 위원 : 김치축제 만큼 크게 할 수 있는 게 녹차를 비롯한 차 축제라고 생각한다. 차 품평회가 경주,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데 광주에서 열려야할 것이다. 차는 국내 소모량의 20%만 국내 생산되는데 양질의 차는 전남에서 생산된다. 이와 같은 행사가 우리 지역에서 열린다면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 처리결과 -
* 차 품평회는 적극 검토할 계획입니다. 방송과 함께 사업차원에서도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 김정매 위원 : 시군 단위 농산물을 상품화로 만들어서 특화해 성공한 사업을 살펴보자. 그 지역의 특산품을 알리고 상품화해서 지역의 경제성을 높여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계기가 있기를 바란다.
- 처리결과 -
* 농산물 상품화해서 특화에 성공한 사례는 좋은 방송소재입니다. 생방송 전국시대에서 접근해서 전국으로 알릴계획입니다.
* 나웅인 위원 : 선거 결과를 방송하는데 있어서 기존의 정당에 연연하고 있다. 지자체 선거는 정당이 아닌 지역의 일꾼을 뽑는 것이다. 당선자 인터뷰를 할 때 지역민들의 바람을 그 자리에서 들어보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 처리결과 -
* 지역민들이 다양하게참여하고 애기 할 수 있는 회를 제공하겠습니다.
* 나웅인 위원 : 5․18은 해마다 재미없게 되고 있다. 광주MBC가 해야할 일은 공연 같은 것이 아니라 각자의 사람들이 질서를 지키면서 자기 의견을 표현하는 장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 전국의 시민단체 등이 자기의 부스를 만들어 의견 표출의 장을 만든다면 5․18이 승화되는 계기가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 처리결과 -
*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전국의 시민단체들이 참여하고 각자의 의견을 발표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방송으로도 제작해보겠습니다
* 김정매 위원 : 청소년들이 MBC를 선호하고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
- 처리결과 -
* 적극 검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