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4일)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도시계획 조례 관련 정책토론회에서
상업지역 상가나 주거 시설의
비율 조정 등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광주 주택보급률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아파트 과잉공급이나 난개발을
지양하자는 의견과,
이와 반대로
상업지역에 사람을 머물게 하려면
상가 등을 줄이고 용적률은 높여야 한다는
의견 등이 제시됐습니다.
광주시는
상업지역 주거복합건물의 상가 등 비율을
15% 이상에서 10% 이상으로 낮추는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또, 광주시의회는
준주거지역 내 주거시설 용적률을
250%에서 350%로 확대하는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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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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