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리포트)民-安, 민심잡기 경쟁

(앵커)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측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속으로 파고들어 민심잡기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일당 독주체제가 흔들리면서 호남 정치에도 긍정적인 바람이 불고 있다는 평갑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민주당 국회의원과 당직자들이 완공을 앞둔 아시아문화전당을 찾았습니다. 공사 담당자들을 만나 현장의...

7월 '미니 총선' 순천 포함여부 '주목'

현역 국회의원들의 무더기 의원직 상실로 7월 '미니총선'이 예고된 가운데 전남동부지역에서는 순천.곡성 선거구의 재보선 실시 여부가 주목됩니다. 순천.곡성 선거구의 진보당 김선동 의원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이달 27일로 예정된 가운데 1심 선고형량인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수준의 판결이 이어지고 오는 6월 이전...

이용섭 '5.18 기념곡 지정하라'촉구

민주당 이용섭 의원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기념곡으로 지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용섭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5.18 기념곡 지정을 차일피일 미루면 5.18에 대한 박근혜 정부의 인식이 부정적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며 이런 시선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청와대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새정치 윤여준 의장 광주 방문

새정치 추진위원회의 윤여준 의장이 광주를 방문합니다. 새정치 추진위원회는 윤여준 공동위원장이 오는 19일, 광주 광천터미털 광장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해 호남의 민심을 듣고, 새정치의 가치와 방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윤여준 위원장이 민심 탐방을 위한 첫 행보로 광주를 선택했다며 광주 방...

민주당-安신당 민생 행보 경쟁

민주당과 안철수 세력이 경쟁적으로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등이 오늘(16)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에서 찾아가는 정책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맞서 새정치 추진위원회는 윤장현 공동위원장과 박호군 공동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와 동구지역에서 새정치 여...

박인화 교육위원장 교육감 출마 선언

박인화 광주시의회 교육위원장이 민선2기 시 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박인화 위원장은 민선 1기를 진보적 횡포로 규정하고 광주교육발전 협의체 구성과 공교육프로젝트로 실력 광주 위상 회복, 학교별 자율권 보장 등을 광주교육을 되살리는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 박위원장은 또 입후보자들간 이슈로 떠...

강기정 "광주교도소 부지 활용방안 찾아야"

광주교도소 부지 일부를 구치소가 아닌 교육시설 등으로 적극 활용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강기정 민주당 국회의원은 지역 주민들과 민원 상담을 갖고 교도소 부지에 구치소를 건립하려면 국가 예산이 편성돼야하는 데 예산 심의과정에서 전혀 논의되지 않았다며 광주의 미래에 걸맞는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찾아야한...

5.18 대책위 국가보훈처 항의 방문

5.18 역사왜곡대책위원회는 국가보훈처를 방문해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기념곡으로 지정하라고 촉구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또 보훈처가 약속한대로 다음달 5일까지 기념곡 지정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과 박승춘 처장과의 면담을 추진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항의 방문하겠다고 덧붙였습니...

민주당 당직 개편 호남 중용

민주당이 당직을 개편하면서 호남 출신 인물을 중용했습니다. 민주당은 전북 출신의 정균환 전 의원을 최고위원으로 임명하고, 전남 출신의 이윤석 의원을 수석 대변인으로 임명했습니다. 또 해남 출신의 최재천 의원을 전략홍보본부장으로 임명하는 등 호남 출신 인물을 당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호남에서 불고 있는 안철수...

정당공천제 폐지 사실상 무산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가 사실상 무산되는 분위기입니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오늘(16)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당공천제 폐지는 위헌 문제를 비롯해 지역 분열과 돈선거 등 각종 부작용의 우려가 있다고 전제한 뒤 다음 주 중에 의원 총회를 열어 당론을 결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