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지방선거 입지자들 합종연횡.. 유권자는 선택의 폭 좁아져

(앵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통합 신당 추진을 선언하면서 재빠르게 단일화에 나서는 후보들이 있는가하면 당선 가능성이 높은쪽으로 방향을 선회하는 후보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유권자 입장에서는 양강구도때와 달리 선택의 폭이 그만큼 좁아지게 됐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정당의 영향력도 '안철수 바람'도 등에...

선거 D-90 출판기념회 금지

6.4 지방선거를 90일 앞둔 내일(6)부터는 후보자의 출판 기념회가 금지되고 선거에 출마하려는 공직자는 사퇴해야 합니다.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내일부터 정당이나 후보 명의의 광고가 금지되고, 후보자의 출판기념회와 의원들의 의정활동 보고회도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선거에 출마하거나 선거운동을 하려는 ...

장휘국 시교육감, "시민후보 경선 참여하겠다"

(앵커) 광주시교육감 선거전도 크게 출렁인 하루였습니다. 이른바 진보진영 후보들이 요구한 단일후보 경선 요구를 장휘국 교육감이 받아들였습니다. 이 소식은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전교조를 중심으로 한 시민사회의 후보 경선에 참여합니다. 그동안 현직으로서 시민사회의 추대를 원했던 장 ...

새누리당 지방선거 공약개발단 가동

새누리당 광주시당이 지방선거 공약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새누리당 광주시당은 대학교수와 전문가 등 20여명으로 지방선거 공약 개발단을 구성하고 3월말까지 공약 개발을 마치기로 했습니다. 또 실천이 가능하고, 지역의 실정을 반영한 공약, 그리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로 ...

박지원 출마 시사에 전남지사 선거 갈등 표면화

◀ＡＮＣ▶ 어제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전남지사 출마를 시사하는 발언을 하면서 다른 후보들이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선거전에 뛰어든 입지자들이 박 의원이 '말 바꾸기를 하고 있다'며 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ＥＮＤ▶ 꾸준한 출마설 속에 전남지사 선거 최대 변수로 꼽혔던 박지원 의...

광역단체장 후보들 의원직 사퇴 약속 지키나

◀ＡＮＣ▶ 지방선거가 내일이면 딱 90일 앞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공직자는 내일까지 사퇴를 해야 합니다. 국회의원은 대상이 아니지만, 의원직을 내놓고 출마하겠다고 말한 의원들이 여럿인데 정말 공언대로 사퇴할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첫 소식, 윤근수 기자입니다. ◀ＥＮＤ▶ 광주시장...

윤봉근·정희곤, 경선 참여 최후통첩

전교조 출신 일부 후보들이 장휘국 교육감에게 경선 참여를 요구했습니다. 그동안 경선을 통한 후보 단일화를 주장해 온 전교조 출신의 윤봉근, 정희곤 후보는 기자회견을 갖고 장 교육감에게 "재추대를 강요하는 반민주적 행태를 철회하고 후보단일화에 조건없이 참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두 후보는 "후보 단일화 주장은...

박지원 "전남지사 선거 출마, 내주 결정할 것"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오늘(4일) 전남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호남을 상징하는 중앙 정치를 할 것인지, 전남지사로 마지막 정치를 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주중 지인과 도민 여론을 수렴해서 다음 주까지 자신의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미 도지사 선거전에 뛰어든 당내 다른 의원들을 염...

지방선거 입지자들 합종연횡..선택 폭 좁아져

(앵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 소식에 혼란스러워 하던 후보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후보들끼리 단일화를 위해 합종연횡하는가 하면 당선가능성이 높은 선거로 체급을 바꾸기도 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정당의 영향력도 '안철수 바람'도 등에 업기 힘든 현실속에 현직 단체장을 견제해야하는 ...

새누리당 지방선거 후보자 공모

새누리당 광주시당이 지방선거 후보 공모를 시작합니다. 새누리당 광주시당은 64 지방선거에 출마할 단체장과 지방의원 후보자를 오늘(4)부터 나흘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모 절차가 마무리되면 조만간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위원회를 열어 공천 심사 준비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