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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 제 37주년 5.18 전야제
(앵커) 이번엔 전야제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지난 겨울 광장에서 촛불을 들었던 시민들은 이제 오월 정신을 되새기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 시민들이 많이 모였습니까? (기자) 네, 지금 5.18민주광장은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9년만에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할 수 있는데다, 문재인 대통령이 기념식에 참석...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17일 -

하남산단 외곽도로 18일 개통
광주 하남산단 외곽도로가 내일(18)부터 개통됩니다. 하남산단 외곽도로는 광주 광산구 운수동에서 오선동까지 총 연장 5.5킬로미터로 착공한 지 8년만에 완공됐습니다. 광주시는 외곽도로 개통으로 혁신도시와 산단 등을 오가는 차량들의 운행시간이 짧아지고 물류비가 절감되는 것은 물론 빛고을로와 무진대로의 교통량...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17일 -

학생들도 5.18 주먹밥 체험
5.18 37주년 기념일인 내일(18일) 광주지역 초중고등학생들도 학교에서 주먹밥 나눔 체험 행사를 갖습니다. 5.18 교육의 하나로 실시하는 이번 체험 행사에는 178개 학교가 참여해 점심 급식으로 주먹밥을 제공하고, 일부 학교들은 급식과 별도로 주먹밥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합니다. 한편 장휘국 광주시교육감과 서울, ...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17일 -

민주당 '임을~행진곡' 기념곡 지정 촉구
민주당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공식 기념곡으로 조속히 지정하자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올해 기념식에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제창되지만 이제 제창을 넘어 기념곡으로 지정해야 한다며 관련법이 국회에 계류 중인만큼 하루속히 여야가 공식 기념곡으로 지정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17일 -

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총체적 하자'
(앵커) 광주도시공사 사장 후보자가 의회의 인사 청문회에서 사실상 낙제점을 받았습니다. 의회의 이런 평가를 어떻게 받아들일 지 공은 광주시로 넘어갔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재공모 끝에 내정된 광주도시공사 박중배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청문위원들은 박 후보자가 건설사에 재직하던 지난 2012년, 뇌물...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17일 -

임을 위한 행진곡과 역대 대통령
(앵커) ◀ANC▶ 올해는 모두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마음껏 부를 수 있게 됐지만 지난 보수정권에선 제창이냐 합창이냐를 놓고 논란이 많았습니다. 5.18 기념식에 참석했던 역대 대통령의 모습도 사뭇 달랐습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리포터) ◀VCR▶ 김대중 정권 시절이던 지난 1998년.. '임을 위한 행진곡'은 ...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17일 -

기념식 확 바뀐다...통합의 장으로
(앵커) 문재인 정부의 첫 공식 행사인 올해 5.18 기념식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집니다. 이념 갈등의 상징이었던 5.18 기념식이 참석을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비표를 받아서 출입 가능한 국민통합의 장으로 확 바뀝니다. 미리보는 기념식,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4 년만에 대통령이 참석하는 올해 5.18 기념식은 참석...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17일 -

광주시, 7월부터 청년교통수당 지급
광주시는 오는 7월부터 구직 청년들에게 교통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교통수당은 1인당 6만원씩, 교통비를 카드에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지급되고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미취업 청년이 지원 대상입니다. 광주시는 정부의 동의를 거침에 따라 5월 중에 모집공고를 낸 뒤 지원 대상자 9백 명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17일 -

광주시, 새 정부 일자리 정책 선제적 대응
광주시는 고용 관련 기관들과 일자리 창출 점검회의를 열고,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새 정부가 일자리 확대를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하는만큼 국정 방향에 맞춰 지역 일자리 창출 전략을 빠르게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또 각 부서와 산하기관의 일자리 기여도를 예산 편성...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17일 -

도시철도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 청문회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1차 공모에서 탈락한 후보가 2차에서 후보로 내정된 데 대한 문제 제기가 잇따랐습니다. 청문위원들은 1차 공모 당시 4순위로 탈락했던 김성호 후보자가 2차 공모에 참여하는 과정에 광주시와 교감이 있었는지를 집중적으로 따졌고, 김 후보자는 이를 적극적으로 부...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