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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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2 - 외부 지원·내부 자구책 병행돼야
(앵커) 하지만 협동조합은 아직 걸음마 단계여서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외부의 지원과 함께 협동조합 내부의 자구책이 병행돼야 지속 가능한 협동조합이 설립될 수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광산구 일부 지역의 청소를 대행하던 위탁업체 환경미화원들은 지난 2013년에 협동조합을 결성했습...
2016년 08월 15일 -
협동조합1 - 광주에 협동조합 550여 개
(앵커) 이윤의 극대화가 우선인 시장 경제와 달리 인간의 삶과 발전을 우위에 두는 경제 활동을 사회적 경제라고 합니다. 이 사회적 경제의 일환으로 조합원이 공동 소유하고 수익을 공동 배분하는 협동조합이 광주에서 늘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하루 1백명 가량이 찾는 우리밀 빵집입니다. 초기 자영업 ...
2016년 08월 15일 -
국내 가구도 전도사고..안전성 전수조사
(앵커) 최근 미국과 캐나다에서 이케아 서랍장이 넘어지면서 어린이가 사망해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국내 대기업이 만든 서랍장도 이케아 제품처럼 넘어져 사용자가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47살 장 모씨는 지난달 여름옷을 찾기 위해 서랍장을 열다 서랍장이 갑자기 쓰...
송정근 2016년 08월 12일 -
누진제3 - '억울한 누진제' 검침 시기에 따라 폭탄?
◀ANC▶ 주택용 전기만 '독박' 씌우는 누진제를 폐지하라는 강력한 여론에 떠밀려 대통령이 조만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그런데 혹시 같은 전기를 쓰고도 살고 계신 지역에 따라 누진제 적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은 알고 계셨습니까? 혹서기인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에 전기요금을 부과 받는 가정들이 불...
2016년 08월 11일 -
누진제2 - 불만에 '전력 위기' 겁주기
(앵커) 전국의 자치단체가 오늘(11)부터 일제히 개문냉방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여느 해보다 두달 정도 늦었습니다. 누진제 불만이 폭주하자 전력 수급 위기를 부풀리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문 열고 냉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일제히 단속이 시작됐습니다. 한 번 걸리면 경고지만, 추가로 ...
윤근수 2016년 08월 11일 -
연일 불볕더위..차량 안은 용광로
(앵커) 나흘 전(1일 기준) 4살 유치원생이 폭염 속 통학버스에 갇혀 혼수상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뜨겁게 달궈진 차량 내부에서 시민들이 목숨을 잃거나 중태에 빠지는 사고는 여름철이면 종종 일어나는데요. 폭염 속에 차량을 방치할 경우 내부온도가 얼마나 뜨거운지 직접 실험해봤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송정근 2016년 08월 01일 -
청년정책점검2 - 광주시 청년정책, 제대로 가고 있나
(앵커) 광주시의 '청년정책'은 청년들이 일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데 방점이 찍혀 있습니다. 전국 최초로 청년전담부서를 만들어 추진하고 있는데 광주시의 청년정책, 잘 되고 있는지 점검해봤습니다. 김철원기자입니다. (기자) 대인시장과 1913송정역시장 등 광주의 전통시장들이 변신에 성공할 수 있었던 건 바로 ...
김철원 2016년 07월 29일 -
청년정책점검1 - '청년 바람' 이어가려면...
(앵커) ◀ANC▶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세계청년축제가 개막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에서 펼쳐지고 있죠 요즘 이렇게 청년들이 꾸려나가는 축제들이 많은데요. 우리 지역에 부는 '청년 바람'이 지속되려면 어떤 고민이 필요할까요.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리포터) ◀SYN▶ "청년은, 영웅이다" 신나는 공...
이미지 2016년 07월 29일 -
보복 운전 처벌 강화됐다
(앵커) 오늘(28)부터 보복 운전 처벌이 강화됐습니다. 보복 운전으로 입건만 돼도 면허가 정지되는데, 구속될 경우에는 면허 취소까지 이뤄지게 됐습니다. 위험하게 운전을 하는 사람이 다시 운전대를 잡지 못하게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럭 한 대가 갑자기 승용차 앞으로 ...
송정근 2016년 07월 28일 -
폭염 절정3 - 특보 속 인명 피해 잇따라
(앵커) 무더위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방학을 맞아 하천으로 물놀이를 간 10대가 숨졌고, 일주일 새 온열환자 2명이 숨졌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잠수복을 입은 119구조대원들이 하천 한가운데서 수색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광산구 내동교 인근 하천에서 중학교 ...
송정근 2016년 07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