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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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없는 레이더 설치..주민 반발
◀ANC▶ 사드 레이더의 인체 유해성에 대한 논란이 식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진도에 예고없이 대형 레이더가 들어서면서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선박 관제를 위한 해경 VTS레이더인데, 제대로 설명도 듣지 못한 주민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바닷가를 끼고 80여 ...
김진선 2016년 07월 26일 -
누진제1 - 폭염에도 "에어컨 못 틀어"누진제 언제까지
◀ANC▶ 연일 폭염 때문에 많이들 힘드실텐데요. 조금만 많이 썼다 하면 누진제로 폭탄 맞기 일쑤인 전기요금 때문에 에어컨 틀기도 겁나시죠? 불합리한 전기요금 누진제에 대한 불만,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폭염이 절정을 찍는 오후 2시. 광주의 수은주가 34.3도까지 치솟습니다. 익어버릴 듯 달아오른 ...
2016년 07월 26일 -
폭염 절정2 - 여름철 전력 공급 '비상'
(앵커) 무더위가 계속되고 냉방기 사용량이 폭증하면서 올 여름 전력 공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25)도 최대 전력사용량이 여름철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전력 사용량을 확인하는 검침원이 시장 상가를 돌며 계량기를 하나씩 확인하고 있습니다. 하루 이틀 사이에 사용량이 급증하지않았는지 ...
이계상 2016년 07월 25일 -
폭염 절정1 - "덥다 더워"
(앵커) 하루 종일 푹푹 찌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폭염 경보까지 내려졌는데 .. 휴가철인 다음주까지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백단비 기상캐스터입니다. (캐스터) 공장 안에서 캠핑용 트레일러를 만드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등줄기에 땀이 흐르는 ...
백단비 2016년 07월 25일 -
호남권 잡월드2 - 자유학기제.. 체험 센터*프로그램 '부족'
(앵커) 중학교 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성적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키를 키우고 진로도 탐색하는 자유학기제, 지난 해 광주에 전면 시행된 이후 차츰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 이*공 계열 체험 프로그램은 아직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이 '3D 프린팅' 교육에 흠...
한신구 2016년 07월 22일 -
호남권 잡월드1 - 광주*순천 유치 경쟁
(앵커) 이런 자유학기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려면 무엇보다 '잡월드' 같은 직업체험시설 유치가 필수적인데요. '호남권 잡월드' 공모가 시작됐는데 ... 올해 말 결정을 앞두고 광주와 순천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의 보도 (기자) 지난 2012년 경기도 분당에 문을 연 한국 잡월드 ... 한 달 평균 이용...
한신구 2016년 07월 22일 -
한빛원전 피뢰침4 - 접지선 도난에 무게
◀ANC▶ 국가최고 보안시설 원전에서 피뢰침 접지선이 감쪽같이 사라진 사건, 어제 보도해드렸는데요. 경찰은 피뢰침 접지선이 원전에서 도난 당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경찰이 확보한 한빛원전 6호기의 피뢰침 접지선입니다. 날카로운 도구로 잘린 듯한 흔적이...
2016년 07월 22일 -
한빛원전 피뢰침3 - 누가 왜? 경찰 전면수사 착수
(앵커) 국가 최고보안시설인 원전에서 피뢰침 접지선이 갑자기 사라진 사실이 확인되면서 경찰은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어서 송정근 기잡니다. (기자) 경찰은 지난 2010년부터 2011년 한빛원전 6호기 앞에서 이뤄진 오폐수관 매립 공사 당시, 피뢰침 접지선이 절취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사...
2016년 07월 21일 -
한빛원전 피뢰침2 - 국가최고보안시설 원전, 7년간 몰랐나
(앵커) 한빛원전의 관리는 이번에도 허술했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기 전까지 국가 최고 보안시설인 원전은 이 사실을 전혀 몰랐습니다. 이어서 윤근수 기자입니다. (기자) 한빛원전 인근 주민은 지난 2010년 원전에서 오폐수 공사를 담당했던 협력업체 직원들이 피뢰침 접지선을 훔쳤다고 증언합니다. 현장 인부들이 ...
2016년 07월 21일 -
한빛원전 피뢰침1 - 접지선 사라졌다
(앵커) 그동안 수차례 안전과 보안에서 허술함을 드러내온 원전이 이번엔 안전을 도난 당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원전에서 낙뢰 피해를 막기 위해 설치하는 피뢰침의 접지선이 사라진 사실이 경찰 수사에서 드러났습니다. 먼저 김인정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한빛원전 6호기 앞에 매설돼있던 피뢰침의 접지선...
2016년 07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