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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오월1 - 윤장현, 세월오월에 '정부 외압'
(앵커) 2014년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한 홍성담 화백의 '세월오월'작품의 전시 무산에 정부의 외압이 있었던 사실을 윤장현 시장이 고백했습니다. 윤시장이 당시 문체부 차관에게서 외압성 전화를 직접 받았고 그 결과 전시가 무산됐다는 겁니다. 먼저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2014 광주비엔날레는 ...
김철원 2016년 11월 14일 -

국정농단사태21 - 국민 분노에 답하라!
(앵커) 최악의 국정 농단 사태,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국민 분노가 촛불 집회를 통해 그대로 표출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청와대와 정치권이 국민의 뜻을 헤아려 결단을 내려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서울 광화문과 청와대 턱밑까지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만명의 국민이 분노의 촛불을 ...
이계상 2016년 11월 13일 -

국정농단사태20 - '국민이 변수다'..광장 향한 촛불시민
◀ANC▶ 이시각 현재 서울 광화문에서는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도 2만여명의 시민이 상경해 광장의 역사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서울 광화문 일대를 가득 메운 시민들의 촛불.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민들로 광장에는 발 디딜틈이...
2016년 11월 12일 -

국정농단사태19 - 광주전남 촛불민심 광화문으로 향한다
◀ANC▶ 내일(12) 서울 광화문에서 대규모 촛불집회가 예정돼있는 가운데 광주와 전남에서는 최소 시민 2만여명이 집회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고교생, 대학생을 비롯해 시민단체들이 상경 시위를 준비하거나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대학생들이 5.18 민주광장 쪽으로 행진합니다. 시국선언...
2016년 11월 11일 -

국정농단사태18 - "박근혜 퇴진" 비가 와도 거리로
◀ANC▶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규탄하는 시민들은 비가 내린 궂은 날씨에도 거리로 나서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정권 퇴진운동본부가 결성됐고, 국민들이 서명한 '대통령 해임 명령서'도 청와대로 보내졌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종일 내린 비에 땅은 젖어있지만, 시민들은 또다시 광장에 모였...
김진선 2016년 11월 10일 -

국정농단사태16 - 국책사업 '홀대' 차은택 사업 '띄우기'?
◀ANC▶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개관식부터 대통령이 불참하면서 홀대 논란이 꾸준히 일었는데요. 그런데 최순실 씨의 최측근으로 정부문화사업을 독식해온 차은택 씨가 주도한 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에서는 대통령의 태도가 완전히 달랐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대통령의 행보를 모아봤습니다. ◀VCR▶ 단일문화예술기관으...
2016년 11월 09일 -

국정농단사태17 -박근혜 정부 안중에 문화전당 없었다
(앵커) 박근혜 대통령의 행보 뿐이 아닙니다. 그동안 대통령의 발언과 정부의 태도를 보면 아시아문화전당은 안중에도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윤근수 기자 (기자) 대선 후보 시절 박근혜 대통령의 약속은 이랬습니다. ◀SYN▶(2012.12.5) (아시아문화전당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서 우리 광주를 명실상부한 아시아...
윤근수 2016년 11월 09일 -

국정농단사태15 - 시국선언, '지역별·연령별'확산
◀ANC▶ 시민 사회단체와 정당, 종교계가 함께하는 시국모임이 지역별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의 연대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광양지역 20여개 단체 대표자들이 결성한 시국모임의 첫 기자회견. 박근혜 대통령의 사죄와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
박광수 2016년 11월 08일 -

국정농단사태12 - 대통령 사과에도 확산하는 퇴진 요구
(앵커)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지난주 박근혜 대통령이 두번째 대국민사과를 했지만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 이어 이번 주말에도 대규모 시국집회가 예고돼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토요일 금남로에서 있었던 대규모 촛불집회에 이어 어제(6일)도 광...
김철원 2016년 11월 07일 -

국정농단사태13 - 점점 커지는 촛불..11월 12일 향한다
◀ANC▶ 거리로 나온 '분노의 민심'이 점차 커지는 추세입니다. 어린이,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오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12일 열릴 최대 규모의 촛불 집회를 향해 촛불은 꺼지지 않고 타오를 전망입니다. 김인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촛불을 든 수녀들이 광주 금남로 거리로 나섰습니다....
2016년 11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