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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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사태49 - [대담]광주 촛불대회 사회자, 백금렬 교사 '탄핵 정국 분수령'
(앵커) 오는 9일, 여야 정치권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표결을 예고하면서 탄핵 정국이 이번 주 최대 분수령을 맞고 있는데요. 시민들의 민심은 어떨지, 이야기 나누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오늘 첫 순서로, 광주 촛불집회 때마다 사회를 보시는 분이죠, 주월중학교 교사이신 백금렬 씨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이서하 2016년 12월 06일 -
국정농단사태48 - 촛불집회의 진화..광장을 깨웠다
◀ANC▶ 탄핵소추안 처리를 앞둔 이른바 '운명의 일주일'이 시작됐습니다. 여기까지 오는데는 매주말 광장에 모여 촛불을 밝힌 시민들의 참여가 가장 큰 동력이 됐다고 볼 수 있는데요. 87년 6월 항쟁에 비견되고 있는 촛불집회, 그 변화의 추이를 김인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VCR▶ 광주에서 처음으로 1만 명이 넘는 ...
2016년 12월 05일 -
국정농단사태47- 탄핵 정국..격랑의 한주
(앵커) 박근혜 대통령 탄핵 표결과 함께 국정조사, 특검 구성이 이번 주에 판가름 납니다. 말 그대로 격랑의 한주가 될 전망인데요.. 성난 촛불 민심이 어디로 향할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수많은 촛불이 3시간 넘게 금남로에 타올랐습니다. 주최측 추산 15만명.. 광주시민 10명 중 1명...
2016년 12월 05일 -
국정농단사태46 - 1980, 1987, 그리고 2016 금남로
(앵커) 어제(3일)도 그랬지만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로 매주 금남로가 인파로 가득 차고 있습니다. 금남로는 1980년 5월항쟁과 1987년 6월항쟁 때도 광주시민들로 가득했죠. 그래서 그 때를 떠올리는 분들이 계신데 비슷한 점과 다른 점을 짚어봤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1980년 5월 23일부터 2...
김철원 2016년 12월 04일 -
국정농단사태45 - "국민의 명령은 즉각 퇴진"
◀ANC▶ 주말마다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이 타오르는 건 전남에서도 이제 당연한 일이 되고 있습니다. 대통령 탄핵안 처리를 놓고 머뭇거린 야권을 향한 비판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땅거미가 지자 어김없이 시민들은 촛불을 들고 광장에 모였습니다. 횃불도 타올랐습니다. 민...
양현승 2016년 12월 03일 -
국정농단사태44 - (LTE 생중계) "탄핵하라" 촛불민심..광주는?
◀ANC▶야권이 목표로 잡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 처리일인9일을 앞둔 마지막 주말입니다. 오늘 촛불민심이 얼마나 커질지가 정국의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인데요. 먼저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는광주금남로에 나가있는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인정 기자, 상황 좀 전해주시죠. ◀VCR▶네, 추운 날씨에...
2016년 12월 03일 -
국정농단사태43 - 내일도 대규모 촛불집회
(앵커)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요구 6차 집회가 내일(3일) 광주에서 열립니다. 지난 화요일 박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에도 불구하고 광주전남지역 지지율은 이번에도 0%를 기록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내년 4월 퇴진, 6월 대선을 당론으로 정한 새누리당사로 광주...
김철원 2016년 12월 02일 -
국정농단사태42 - "촛불은 더 크게 타오른다"
◀ANC▶ 이번 주말 지역에서 열리는 촛불 집회의 열기도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정농단 사태에서 드러난 사회 부조리에 대한 개혁 요구가 더욱 구체화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SYN▶ "국가를 위한 공적인 사업이라고 믿고 추진했던 일들이었고 그 과정에서 어떠한 개인적 이익도...
문형철 2016년 11월 30일 -
국정농단사태41 - 총파업 투쟁으로 대통령 퇴진 압박
(앵커) 정권 퇴진 운동..이번에는 노동계였습니다. 노동자들은 국정 농단을 규탄함은 물론, 정경 유착의 재벌 해체를 주장하며 총파업 투쟁을 벌였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SYN▶ 전국 동시다발 총파업 투쟁이 광주전남에서도 진행됐습니다. 정권 퇴진 파업으로는 지난 1987년 6월 항쟁 이후 30년만입니다. 광...
2016년 11월 30일 -
국정농단사태40 - 박대통령 담화에 지역민 반응 '싸늘'
(앵커) 자신의 진퇴를 국회에 맡기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를 접한 광주시민들은 대체로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대통령이 그동안 담화에서 한 말을 지키지 않아서 오늘 한 말도 못 믿겠다고 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세번째 대국민담화를 시작하던 시각, 시민들의 눈...
김철원 2016년 11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