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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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사태18 - "박근혜 퇴진" 비가 와도 거리로
◀ANC▶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규탄하는 시민들은 비가 내린 궂은 날씨에도 거리로 나서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정권 퇴진운동본부가 결성됐고, 국민들이 서명한 '대통령 해임 명령서'도 청와대로 보내졌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종일 내린 비에 땅은 젖어있지만, 시민들은 또다시 광장에 모였...
김진선 2016년 11월 10일 -
국정농단사태16 - 국책사업 '홀대' 차은택 사업 '띄우기'?
◀ANC▶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개관식부터 대통령이 불참하면서 홀대 논란이 꾸준히 일었는데요. 그런데 최순실 씨의 최측근으로 정부문화사업을 독식해온 차은택 씨가 주도한 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에서는 대통령의 태도가 완전히 달랐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대통령의 행보를 모아봤습니다. ◀VCR▶ 단일문화예술기관으...
2016년 11월 09일 -
국정농단사태17 -박근혜 정부 안중에 문화전당 없었다
(앵커) 박근혜 대통령의 행보 뿐이 아닙니다. 그동안 대통령의 발언과 정부의 태도를 보면 아시아문화전당은 안중에도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윤근수 기자 (기자) 대선 후보 시절 박근혜 대통령의 약속은 이랬습니다. ◀SYN▶(2012.12.5) (아시아문화전당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서 우리 광주를 명실상부한 아시아...
윤근수 2016년 11월 09일 -
국정농단사태15 - 시국선언, '지역별·연령별'확산
◀ANC▶ 시민 사회단체와 정당, 종교계가 함께하는 시국모임이 지역별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의 연대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광양지역 20여개 단체 대표자들이 결성한 시국모임의 첫 기자회견. 박근혜 대통령의 사죄와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
박광수 2016년 11월 08일 -
국정농단사태12 - 대통령 사과에도 확산하는 퇴진 요구
(앵커)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지난주 박근혜 대통령이 두번째 대국민사과를 했지만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 이어 이번 주말에도 대규모 시국집회가 예고돼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토요일 금남로에서 있었던 대규모 촛불집회에 이어 어제(6일)도 광...
김철원 2016년 11월 07일 -
국정농단사태13 - 점점 커지는 촛불..11월 12일 향한다
◀ANC▶ 거리로 나온 '분노의 민심'이 점차 커지는 추세입니다. 어린이,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오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12일 열릴 최대 규모의 촛불 집회를 향해 촛불은 꺼지지 않고 타오를 전망입니다. 김인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촛불을 든 수녀들이 광주 금남로 거리로 나섰습니다....
2016년 11월 07일 -
국정농단사태14 - 참여 열기 뜨겁다...전세버스 수급난
(앵커) 오는 주말 서울에서 열리는 민중 총궐기에 광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을 뛰어넘는 참여 열기에 전세버스를 구하지 못해 애를 먹는 단체들도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지난 주말, 광화문 광장을 가득 메운 촛불이 이번 주말에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일찌감치 총궐기 참여를 ...
윤근수 2016년 11월 07일 -
국정농단사태11 - 청소년들도 대통령 퇴진 나섰다.
(앵커)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집회와 촛불문화제가 매일같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나이 어린 중고등학교 학생들까지 나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청소년들도 책을 놓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녹취) "...
김철원 2016년 11월 05일 -
국정농단사태10 - 박대통령 또 사과, 지역민들 '참담하다'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게이트와 관련해 또다시 사과한 데 대해 지역민들은 '참담하다', '걱정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대통령이 사과를 거듭하고 특검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보였지만 부정적 여론을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인 듯 보입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열흘만에 다시 이뤄진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
김철원 2016년 11월 04일 -
국정농단사태9 - 시국선언에서 장외 투쟁으로
(앵커) 정부가 사태를 수습하려고 하면 할수록 시민 분노는 거세지는 형국입니다. 대통령 사과 때도 그랬고, 이번 개각도 그렇습니다. 잇따르는 시국선언이 이제는 장외 투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입니다. (기자) 정의당 광주시당 당원들이 피켓을 들고 거리로 나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외치며 퇴근길...
윤근수 2016년 11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