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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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사태8 - "개각으로 국정농단 본질 안 바뀌어"
◀ANC▶ 이번 개각에서 호남 출신 인사들이 발탁되고 있는 것에 대해 '정국 물타기'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김종인 전 비대위 대표와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도 최순실 정국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개각으로 국정농단 본질이 바뀌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김종인 민주당...
양현승 2016년 11월 03일 -
국정농단사태7 - 차은택, 문화전당 발목잡았나?
(앵커) 최순실씨의 최측근이자, 현 정부에서 문화 정책을 좌지우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차은택씨가 아시아문화전당 사업의 발목을 잡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차씨가 초대 본부장이었던 문화창조융합벨트사업이 아시아문화전당과 기능과 역할이 중첩되는데 정부의 문화전당 홀대와 관련이 있다는 겁니다. 김철원 기...
김철원 2016년 11월 01일 -
국정농단사태6 - 대통령 하야 시국선언, 송성각 원장 사
(앵커) 국민들 눈과 귀가 최순실씨 입에 쏠린 오늘(31일)도 시국선언이 잇따랐습니다. 최순실씨의 측근인 '차은택' 사람으로 특혜의혹에 휩싸인 나주 혁신도시의 송성각 콘텐츠진흥원장은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전남대와 조선대 광주대와 호남대 등 광주전남 대학교수 466명은 현 상황을 국가 존...
김철원 2016년 10월 31일 -
국정농단사태5 - '최순실 검찰 출두' 지켜본 시민들..'분노'
◀ANC▶ '비선실세'로 지목돼 '국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오늘(31) 검찰에 출두했습니다. 최 씨의 등장을 기다리던 시민들은 실망과 분노, 대통령 책임론 등 다양한 목소리를 쏟아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기차역에서도, 버스 터미널에서도. 최순실 씨가 검찰에 출두하기로 한 오후 3시, 대합...
2016년 10월 31일 -
국정농단사태4 - 안철수"사태 수습 안하면 강제 수습될 것"
(앵커) 최순실 게이트로 나라가 어지러운 상황에서 유력한 대권 주자인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광주를 찾았습니다. 발언 수위가 셌습니다. 대통령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발언도 나왔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특강을 하러 광주에 온 안철수 전 대표는 정부와 국민께 드리는 성명부터 발표했습니다. ◀S...
윤근수 2016년 10월 28일 -
국정농단사태3 - 의혹 증폭에 공직사회 패닉
(앵커) 국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게이트' 파장이 일파만파로 커져가고 있는데요. 대통령의 국정 수행 과정 배후에 최순실 씨가 있었다는 사실에 공직사회 역시 흔들리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 하야" "국회의 신속한 특검과 엄중한 처벌"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송정근 2016년 10월 28일 -
국정농단사태2 - 시국선언.."대통령 하야하라"
◀ANC▶ 최순실 씨가 국정에 개입했다는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에 국민들은 참담함과 분노가 뒤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학가에서는 학생과 교수들의 시국선언이 이어졌고 대통령 하야 요구 역시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5.18 민주광장에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가면 퍼포먼스가 ...
2016년 10월 27일 -
국정농단사태1 - 국정농단에 "대통령 하야하라"
(앵커) 최순실씨의 국정 농단 의혹에 시민들은 '이게 나라냐'는 자조 섞인 반응 속에 허탈감과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대통령의 하야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긴급 성명을 통해 헌정사상 초유의 국정 농단과 진정성 없는 녹화방송 사과에 국민들이 허탈감과 분노로 ...
윤근수 2016년 10월 26일 -
10년 동안 지적장애인 착취한 전직 도의원
(앵커) 전국을 충격에 빠뜨렸던 신안 염전 노예 사건을 기억하십니까? 이번에는 축사와 농장에서 노예생활을 해온 50대 지적장애인이 10년만에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장애인을 노예로 부린 사람은 도의원을 역임한 사회지도층이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말기 식도암에 걸려 뼈만 앙상하게 남은 67살 양 모 씨가...
송정근 2016년 10월 26일 -
남도음식2 - 맛산업 현주소*과제
(앵커) 남도의 음식문화는 전국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습니다. 이런 강점을 살려 산업화를 시도하고 있는데 아직은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주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목이버섯 전골 요리를 배우고 있습니다. 집밥 짓는 데 배테랑인 주부들이 따로 모여 요리를 배우는 건, 남도의 맛과 멋을 제대로 ...
이계상 2016년 10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