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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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없이 산림훼손..저수지 공사
(앵커) 숲을 보호하기 위해 무분별한 산림훼손은 엄격히 금지되고있습니다. 그런데 농어촌공사가 저수지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허가 절차도 거치지 않고 산림을 파헤쳐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푸른 숲이 울창한 백아산 자락에 제법 큼지막한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공사 차량 진입...
이계상 2016년 09월 28일 -
김영란법2 - "이제 부탁하면 형*동생 잃습니다"
◀ANC▶ 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 법은 도시보다 연줄이 끈끈한 농어촌에서는 공무원보다 주민들이 더 신경써야 합니다. '동네 형*동생 사이'가 곧 '직무 관련이 있는 관계'로 얽혀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청탁금지법 시대에 농어촌 지역에서 가장 큰 논란거리는 ...
양현승 2016년 09월 27일 -
김영란법1 - 헷갈리는데...권익위는 통화중
(앵커) 내일(28)부터 이른바 김영란법이 시행되지만 공무원들조차 헷갈려하고 있습니다. 애매할 때는 물어보는 게 상책일 텐데 그마저도 쉽지 않아서 시행 초기 혼선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부정청탁 금지법을 알리기 위해 광주의 한 구청이 공직자를 대상으로 연 퀴즈대회. ◀SYN▶사회자 (그 ...
윤근수 2016년 09월 27일 -
시민 0.5%만 받는 광주시 재난문자
(앵커) 최근 경주에서 여진이 발생했을 때 혹시 재난 위험성을 경고하는 긴급재난문자 받아 보셨는지요? 국민안전처는 물론, 광주시에서도 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정작 지진이 났을 때 광주에서 이 문자를 받아본 시민은 극소수였습니다. 왜 그런 걸까요?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경주에서 지진이 ...
송정근 2016년 09월 23일 -
외국인 노동자1 - "한국서 오래 일하고 싶어요"
(앵커) 광주전남 주요 산업 현장에서도 외국인 근로자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됐습니다. 광주,전남지역의 공식 외국인 근로자만 2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건설이나 조선업종에 쓰이는 대형 배관을 만드는 중소기업입니다. 생산직의 1/3 가까이가 인도네시아나 베트남 출신의 근로자들입니다. (CG) ...
2016년 09월 22일 -
외국인 노동자2 - 영농현장서 '든든'
(앵커) 외국인 근로자들은 일손이 크게 부족한 영농 현장에서도 귀한 몸입니다. 청년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농촌에서 인력난을 더는데 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네팔에서 온 24살의 청년 파라카스 씨가 한우 축사를 부지런히 청소하고 있습니다. 끼니때마다 직접 사료를 나눠주고 혼자서 척척 축사 ...
조현성 2016년 09월 22일 -
학생수감소2 - 학원도 생존경쟁 ..
(앵커) 이렇게 학생 수가 줄어드는데 경기 불황까지 겹쳐 학원들의 생존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만 지난 4년 사이 4백 개의 학원과 교습소가 문을 닫았습니다. 정용욱 기자의 보도 (기자) 광주 신흥주택지구의 학원가 밀집 지역 .. 건물마다 영어와 수학 등 각종 교과 학원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습니다. 한 ...
한신구 2016년 09월 21일 -
학생수감소1 - 광주 학생 20만 명 붕괴 .. 대책은??
(앵커) 광주에서도 학생 수 절벽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당장 내년에 초,중,고 학생 20만 명 선이 무너지게 됩니다. 교육의 질 악화를 막기위해 교육 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올해 광주의 초,중,고교 학생은 20만 5천여 명, ** (그래픽1) 그런데 내년엔 19만 6천 여 명으로 20만 명 선...
한신구 2016년 09월 21일 -
학교 앞 스쿨존 안전한가...긴급점검
◀ANC▶ 학교 앞 도로는 어린이들이 많이 다니기 때문에 어린이 보호구역, 이른바 스쿨존으로 지정돼있는데요. 그런데 가장 안전해야 할 스쿨존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아이들이 참변을 당하는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학교 앞 스쿨존 실태를 김인정 기자가 긴급점검했습니다. ◀VCR▶ 최근 광주에서 연달아 발생한...
2016년 09월 20일 -
세월호 참사2 - 팽목항에서 보내는 마지막 추석 되길
◀ANC▶ 세월호에서 가족을 찾지 못한 이들은 벌써 3년 째 진도 팽목항에서 쓸쓸한 추석을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세월호가 꼭 인양돼 이곳에서 보내는 마지막 추석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벌써 3번째 추석입니다. 수학여행 가던 학생 4명과 교사 2명, 일반인 승객 등 9...
김진선 2016년 09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