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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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2 - 문제 알고도 인양작업 강행
◀ANC▶ 이들이 모여 회의를 한 시점은 세월호 참사 2주기를 열흘 가량 앞둔 시점이었습니다. 인양공정 전반에 문제가 있다는 걸 알면서도, 해양수산부는 100% 인양 성공을 자신하고 작업을 강행했습니다. 이어서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해양수산부가 7월쯤 세월호의 선체가 모습을 드러내게 될 거라고 밝...
양현승 2016년 06월 15일 -
세월호 인양1 - 검증 안 된 실험
◀ANC▶ 해양수산부는 세월호를 인양하는 건 전례가 없고 아주 어려운 방식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MBC가 입수한 해양구난 컨설팅업체의 내부 자료를 보면 세월호 인양작업이 검증이 제대로 안 된, 사실상 실험과 같은 상태란 사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세월호 인양 작업을 지...
양현승 2016년 06월 15일 -
단체장 생일선물로 '황금열쇠'..감찰 적발
◀ANC▶ 간부급 공무원들이 기초 단체장에게 순금열쇠와 같은 과도한 생일선물로 했다가 감찰에 적발됐습니다. 십시일반 돈을 모아 관행적으로 일종의 '상납'을 해왔던 건데요 징계는 피했지만, 부적절한 관행은 이제 사라지게 됐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전남 나주시장은 지난해 5월 싯가 183만원 상당의 순...
2016년 06월 14일 -
전통시장2 - 광주전통시장 2곳에 청년몰 조성
(앵커) 이처럼 활기를 띠는 전통 시장의 경우 청년 상인들의 역할이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을 혁신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광주 전통시장 2곳에 새롭게 청년몰이 조성됩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하루 평균 4천 3백여 명이 다녀가는 '1913송정역시장'.. 재개장 이전보다 방문객이 20배 가량 늘었습니...
2016년 06월 13일 -
전통시장1 - 광주 전통시장 '회춘' "문화와 함께해요"
(앵커) 침체돼있던 광주지역 재래시장 가운데 가장 먼저 활기를 되찾은 곳은 대인시장이죠 주말 야시장으로 자리매김을 확실히 한 대인시장이 문화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리포터) 호루라기 소리가 요란하게 들리고, 신나는 응원가에 맞춰 등장한 청년들이 ...
이미지 2016년 06월 13일 -
대법 정지 결정에도 공사 강행..왜?
(앵커)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 주변에 유원지를 만드는 사업이 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번에는 대법원의 결정마저도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한다는 논란입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다. (기자) 유럽풍 유원지를 지어 담양군에 대규모 관광단지를 만드는 메타프로방스 사업. 2심에서 토지수용과 사업 인가가 무효라는 판...
송정근 2016년 06월 10일 -
광주 커피숍 포화상태2 - 커피숍은 변신 중
(앵커) 이렇게 치열해진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뭔가가 필요할 텐데요. 생존을 위한 커피숍의 변신을 이미지 뉴스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커피에서 싱그러운 자연의 향기가 묻어나는 듯한 플라워 카페... 1백여 가지의 꽃과 식물이 커피숍 안팎을 화려하게 수놓으면서 매장으로 발길을 유혹합니다...
2016년 06월 06일 -
광주 커피숍 포화상태1 - 1천개 넘었다
(앵커) 최근 5-6년 사이에 커피숍이 급증하면서 광주에서만 매장이 천 개를 넘었습니다. 이 많은 커피숍들이 장사가 될까 걱정될 정도인데요. 이미 포화상태라는 진단도 있는 만큼 창업하려면 꼼꼼이 따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 먼저, 정용욱 기자의 보도부터 보시죠. (기자) 도심의 한 커피 전문점.. 점심 식사를 마치고 커...
2016년 06월 06일 -
재개발 비리2 - 끊이지 않는 재개발 비리..왜?
(앵커) 광주 계림동에서만 2구역,4구역,8구역. 다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재개발 사업을 했다하면 터지는 비리와 다툼. 도대체 왜 그런 걸까요? 박수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광주 계림 4구역은 최근 비상대책위원회가 주민총회를 열고 조합 임원들을 모두 해임하는 한편 시공사 교체까지 검토...
2016년 05월 30일 -
재개발 비리1 - 광주 계림2구역 또 적발
(앵커) 재개발 비리가 또 터졌습니다. 이런 뉴스, 벌써 몇 번째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에는 광주 계림 2구역입니다. 수억 원대의 뇌물을 주고 받은 재개발 조합장과 건설업자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먼저,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계림 2구역의 재개발 조합 사무실에 경찰이 들이닥칩니다. 재개발 사...
2016년 05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