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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데.."탈 것도 없고 삐그덕"
(앵커) 내일부터 황금연휴가 시작됩니다. 어린이날이 끼어 있어서 놀이공원에 가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광주전남의 유일한 종합유원시설인 패밀리랜드는 갈수록 노후화되는데다 당장은 시설이 나아질 기미도 없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어린이날 하면 떠오르는 신나는 놀이기구로 가득 찬 놀이동산! 수...
송정근 2016년 05월 04일 -

20차례 수술딛고 '다시 소방관'
(앵커) 근무 도중 온몸에 화상을 입은 소방관이 있었습니다. 이 소방관이 아홉 달만에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그동안 수술만 스무 차례 넘게 받았다는데요. 다시 소방관으로 돌아와야 할 이유가 있었다고 합니다. 김인정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소방서를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여전히 몸이 먼저 반응하고, 가슴이 뜁니다...
2016년 05월 03일 -

광주 상무금요시장 "파국은 면했지만.."
(앵커) 광주 서구청이 20년된 상무금요시장을 폐쇄한다며 대대적인 노점상 단속에 나섰습니다. 양측이 대화에 나서면서 간신히 파국은 피했지만 여전히 갈등의 불씨는 살아있는 상황입니다. 김인정 기자가 현장취재 했습니다. (기자) 새벽 3시, 광주 상무지구 한복판. 상인들은 평소보다 대여섯시간 일찍 자리를 깔았습니다...
2016년 04월 29일 -

풍력발전소 갈등2 - 유해성 입증 어렵다
(앵커) 풍력발전소 인근 주민들이 주로 호소하는 증상은 수면 장애입니다. 인과관계가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만 이게 저주파와 관련이 있지 않나 하는 의심이 있습니다. 풍력 발전의 발전을 위해서도 과학적인 조사와 기준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전라남도의 실태조사에서 영암과 신안의 풍력...
2016년 04월 28일 -

풍력발전소 갈등1- 장성 주민 반발
(앵커) 전남지역 곳곳에 풍력발전소가 들어서고 있습니다. 풍력은 친환경 에너지라서 주민들도 반기는 줄로만 알았는데 꼭 그런 건 아닌가 봅니다. 건강을 해친다며 주민들이 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아직까지는 유해성 여부를 판단할 기준조차 없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집중취재 먼저, 송정근 기자...
송정근 2016년 04월 28일 -

20대국회에 바란다4 - 지역발전 청사진 제시하라
(앵커) 총선 이후 지역발전을 모색하는 기획보도, 영남권은 지역 의원들이 수시로 만나 지역 현안 해결에 노력하는데.. 호남권은 만나는 것 자체가 뉴스라는 비아냥아닌 비아냥이 있었습니다. 지역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할 초당적이고 상설적인 협의체 구성이 절실하다는 지적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지난 2011년...
한신구 2016년 04월 28일 -

20대국회에 바란다3 - 호남을 전초기지로
(앵커) 이번 총선, 호남은 종전 양당 구도를 깨고 3당 경쟁체제를 이루는 핵심 역할을 했습니다. 이제 정치만이 아닌 경제*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노력이 필요한데, 그 시험무대는 '호남'이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과학기술과 교육*창업'의 3대 혁명을 이루고 기술과 문화를 융합해 미래 ...
한신구 2016년 04월 27일 -

20대국회에 바란다2 - '2할 자치' .. '지방분권형 개헌' 해야
(앵커) 민선 자치가 20년이 넘었습니다만 '2할 자치'라는 비아냥이 나올 정도로 지방은 중앙 정부에 예속돼 있습니다. 이걸 해결하는 방안 중의 하나라 '지방분권형 개헌'이 주목받아 왔는데 20대 국회가 좋은 기회일 수 있습니다. 보도에 한신구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20대 총선에서 수도권 의석은 10석 늘었습니다. 전...
한신구 2016년 04월 26일 -

20대국회에 바란다1- 정치적 역량 보여줘야
(앵커) 20대 총선으로 3당 체제가 만들어졌습니다. 20년만의 일입니다. 새로운 체제가 광주 전남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또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 이 체제를 활용하는 방안은 없을까요? 이런 질문에 대한 학계와 시민사회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광주MBC가 기획보도를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 순서...
한신구 2016년 04월 25일 -

명예광주시민 집중취재4 - 다른 지자체는?
(앵커) 광주시가 민선들어 명예시민증을 남발하고, 특히 기관장들에게 집중적으로 주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광주시는 "우리만 그런 게 아니다"라는 취지로 해명했습니다. 정말 그런 지 알아봤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기관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줄 수 있도록 조례로 규정해둔 곳은 전국에 3곳입니다. (CG)//충북이...
2016년 04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