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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논란1 - 기아차 1톤 운전자..화 났다
(앵커) 기아차의 1톤 트럭을 산 운전자들이 화가 단단히 났습니다. 적재함이 쉽게 부식되면서 망가지고 있는데, 한 집안인 기아차와 현대차의 대응이 완전 달라섭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5년 전에 출고된 기아차 1톤 화물차입니다. 적재함 문짝이 심하게 녹슬어 있습니다. 오래 전부터 부식이 진행된 탓에 적재함 ...
2016년 06월 17일 -

사학 비리1 - 교사직 '3천~1억 5천만원'에 팔렸다
(앵커) 그동안 검찰의 대대적인 수사를 받아온 광주 낭암학원에서 교사직을 사고 파는 채용 비리의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법인 설립자의 아들들과 사위가 공모해 돈을 받고 교사 채용을 좌지우지했습니다. "교사로 채용되려면 돈을 내야 한다"는 소문은 적어도 이곳에선 사실이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에...
2016년 06월 16일 -

사학 비리2 - 교사채용 비리 끊이지 않는 이유는?
(앵커) 이런 사학법인의 채용 비리.. 비단 어제 오늘의 일만은 아닙니다. 고질적으로 되풀이되는 데 근절되지 않고 있는 이유는 뭘까요? 한신구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 (그래픽) -- 음향과 함께 .. 잊혀질만하면 되풀이되는 학교 현장의 채용 비리 .. 일부 사학 법인의 도덕적 해이도 문제지만, 개발 독재시대, 국...
한신구 2016년 06월 16일 -

잘못된 '갑질'..단체장은 '왕'?
(앵커) 지방자치단체장은 그 지역에서 '가장 높으신 분' 일까요? 최근 불거지는 단체장과 단체장 부인의 '갑질' 행태를 보면 이런 의문이 듭니다. 시대착오적인 공직자 문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봅니다. 김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순금으로 된 생일 선물과 수백만원이 들어가는 생일잔치. 해외출장 때마다 쥐...
2016년 06월 15일 -

세월호 인양2 - 문제 알고도 인양작업 강행
◀ANC▶ 이들이 모여 회의를 한 시점은 세월호 참사 2주기를 열흘 가량 앞둔 시점이었습니다. 인양공정 전반에 문제가 있다는 걸 알면서도, 해양수산부는 100% 인양 성공을 자신하고 작업을 강행했습니다. 이어서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해양수산부가 7월쯤 세월호의 선체가 모습을 드러내게 될 거라고 밝...
양현승 2016년 06월 15일 -

세월호 인양1 - 검증 안 된 실험
◀ANC▶ 해양수산부는 세월호를 인양하는 건 전례가 없고 아주 어려운 방식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MBC가 입수한 해양구난 컨설팅업체의 내부 자료를 보면 세월호 인양작업이 검증이 제대로 안 된, 사실상 실험과 같은 상태란 사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세월호 인양 작업을 지...
양현승 2016년 06월 15일 -

단체장 생일선물로 '황금열쇠'..감찰 적발
◀ANC▶ 간부급 공무원들이 기초 단체장에게 순금열쇠와 같은 과도한 생일선물로 했다가 감찰에 적발됐습니다. 십시일반 돈을 모아 관행적으로 일종의 '상납'을 해왔던 건데요 징계는 피했지만, 부적절한 관행은 이제 사라지게 됐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전남 나주시장은 지난해 5월 싯가 183만원 상당의 순...
2016년 06월 14일 -

전통시장2 - 광주전통시장 2곳에 청년몰 조성
(앵커) 이처럼 활기를 띠는 전통 시장의 경우 청년 상인들의 역할이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을 혁신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광주 전통시장 2곳에 새롭게 청년몰이 조성됩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하루 평균 4천 3백여 명이 다녀가는 '1913송정역시장'.. 재개장 이전보다 방문객이 20배 가량 늘었습니...
2016년 06월 13일 -

전통시장1 - 광주 전통시장 '회춘' "문화와 함께해요"
(앵커) 침체돼있던 광주지역 재래시장 가운데 가장 먼저 활기를 되찾은 곳은 대인시장이죠 주말 야시장으로 자리매김을 확실히 한 대인시장이 문화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리포터) 호루라기 소리가 요란하게 들리고, 신나는 응원가에 맞춰 등장한 청년들이 ...
이미지 2016년 06월 13일 -

대법 정지 결정에도 공사 강행..왜?
(앵커)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 주변에 유원지를 만드는 사업이 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번에는 대법원의 결정마저도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한다는 논란입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다. (기자) 유럽풍 유원지를 지어 담양군에 대규모 관광단지를 만드는 메타프로방스 사업. 2심에서 토지수용과 사업 인가가 무효라는 판...
송정근 2016년 06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