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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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2주기 - 팽목항은 오늘
◀ANC▶ 세월호 참사가 꼭 2년을 맞는 오늘진도 팽목항에서는 희생자들을 기리는추모행사가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시민들은희생자 가족들과 함께 아파했고,얄궂게도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영정이 모인팽목항 분향소에는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자녀들...
김진선 2016년 04월 16일 -
세월호 2주기 - 국정원과 세월호?
◀ANC▶ 세월호와 국정원 사이에 뭔가 있다는 의혹과 증거는 꾸준히 나오는데, 당사자들은 부인하고 부정할 뿐입니다. 국정원에게 세월호란 무엇일까요.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세월호가 일본에서 도입될 때부터 국정원이 업무담당으로 포함돼 있었습니다. 유일하게 해상사고가 나면 국정원에 보고하도록 ...
최우식 2016년 04월 16일 -
세월호 2주기 - "내 가족도 지겹습니까"
◀ANC▶ 귀중품을 잃어버리면 찾으려고 애씁니다. 비슷한 걸 보면 그저 내 것 같습니다. 하물며 사람을, 그것도 가족을 영문도 모른채 잃었는데 일부에서 세월호를 이야기 하는게 지겹다고 말하는 걸 어떻게 봐야할까요.. 김양훈 기자입니다. ◀END▶ ◀VCR▶ '예쁜 나무로 엄마 아빠 곁으로 와줘서 정말 고맙고 기쁘다'...
최우식 2016년 04월 16일 -
세월호 2주기 - 잊지 않을게..기억할게..
(앵커) 세월호 2주기를 맞아 세월호를 잊지 말고 기억하자며 중학생들 스스로 자발적 추모에 나선 학교가 있습니다. 학생들은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세월호를 체감하며 2주기를 추모하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교실 천장에 노랑 종이배가 매달려 있습니다 세월호의 안전한 인양을 기원하며 학생들이 만들어 ...
2016년 04월 16일 -
세월호 2주기 - 새로 드러난 의혹..진실에 한 걸음
◀ANC▶ 세월호 진상규명은 안팎의 혼란과 공격으로 시달려 왔습니다. 그 와중에 특별조사위원회가 찾아낸 새로운 의혹들은 왜 진실을 밝혀야 하는지 말해줍니다. 문연철 기자입니다. ◀END▶ ◀VCR▶ 이준석 선장이 세월호를 탈출한 건 2014년 4월 16일 오전 9시 45분. 같은 시간 선내에서는 '가만히 있으라'는 방송이 ...
김진선 2016년 04월 15일 -
세월호 2주기 - 진실 밝혀낼 시간이 없다
◀ANC▶ 세월호는 7월말쯤 인양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세월호가 인양되도 특별조사위원회가 선체를 조사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정부측은 조사위의 활동 기간을 6월말로 보고 있기 때문인데요. 세월호가 인양되도 진실은 인양되지 않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END▶ ◀VCR▶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
양현승 2016년 04월 15일 -
세월호 2주기 - "유가족 되는게 소원입니다"
◀ANC▶ 세월호 유가족이 되는 게 소원이라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직 바다에서 돌아오지 못한 희생자 가족들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오늘도 진도 바닷가를 지키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산 속 노란 리본을 따라 20여 분, 중턱에 오르면 천막 숙소가 나타납니다. 자식을 먼저 보내야했던 ...
김진선 2016년 04월 15일 -
세월호 2주기 - 팽목항은 오늘
◀ANC▶ 이번에는 팽목항으로 가보겠습니다. 오늘 진도 팽목항에는 바람이 많이 불었다고 합니다. 강풍 때문에 인양 작업도 중단됐습니다. 그래도 추모객들의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팽목항에는 오늘따라 유난히 많은 바람이 불었습니다. 3백 4명의 희생자들을 기...
김진선 2016년 04월 15일 -
세월호 2주기 - 추모 분위기 절정
(앵커) 내일이면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꼭 2년입니다./ 오늘 뉴스는 세월호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루겠습니다.// 먼저 추모 분위기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기억하겠다" "잊지 않겠다"는 추모 행사가 광주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고사리 같은 손으로 노란 바람개비와 노란 리본을 만들고 추모...
송정근 2016년 04월 15일 -
총선 - 호남에서 또 한 번 '이변'
◀ANC▶ 이번 선거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지역은 단연 순천이었습니다.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가 유력한 야당 후보, 그것도 지역 정치기반이 두터운 노관규 후보를 5.4% 포인트 격차로 밀어내며 또다시 이변을 만들어 냈는데요. 이 후보의 당선이 갖는 의미를 문형철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VCR▶ 지난 보궐선거에서 호남...
문형철 2016년 04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