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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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소 갈등1- 장성 주민 반발
(앵커) 전남지역 곳곳에 풍력발전소가 들어서고 있습니다. 풍력은 친환경 에너지라서 주민들도 반기는 줄로만 알았는데 꼭 그런 건 아닌가 봅니다. 건강을 해친다며 주민들이 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아직까지는 유해성 여부를 판단할 기준조차 없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집중취재 먼저, 송정근 기자...
송정근 2016년 04월 28일 -
20대국회에 바란다4 - 지역발전 청사진 제시하라
(앵커) 총선 이후 지역발전을 모색하는 기획보도, 영남권은 지역 의원들이 수시로 만나 지역 현안 해결에 노력하는데.. 호남권은 만나는 것 자체가 뉴스라는 비아냥아닌 비아냥이 있었습니다. 지역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할 초당적이고 상설적인 협의체 구성이 절실하다는 지적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지난 2011년...
한신구 2016년 04월 28일 -
20대국회에 바란다3 - 호남을 전초기지로
(앵커) 이번 총선, 호남은 종전 양당 구도를 깨고 3당 경쟁체제를 이루는 핵심 역할을 했습니다. 이제 정치만이 아닌 경제*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노력이 필요한데, 그 시험무대는 '호남'이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과학기술과 교육*창업'의 3대 혁명을 이루고 기술과 문화를 융합해 미래 ...
한신구 2016년 04월 27일 -
20대국회에 바란다2 - '2할 자치' .. '지방분권형 개헌' 해야
(앵커) 민선 자치가 20년이 넘었습니다만 '2할 자치'라는 비아냥이 나올 정도로 지방은 중앙 정부에 예속돼 있습니다. 이걸 해결하는 방안 중의 하나라 '지방분권형 개헌'이 주목받아 왔는데 20대 국회가 좋은 기회일 수 있습니다. 보도에 한신구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20대 총선에서 수도권 의석은 10석 늘었습니다. 전...
한신구 2016년 04월 26일 -
20대국회에 바란다1- 정치적 역량 보여줘야
(앵커) 20대 총선으로 3당 체제가 만들어졌습니다. 20년만의 일입니다. 새로운 체제가 광주 전남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또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 이 체제를 활용하는 방안은 없을까요? 이런 질문에 대한 학계와 시민사회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광주MBC가 기획보도를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 순서...
한신구 2016년 04월 25일 -
명예광주시민 집중취재4 - 다른 지자체는?
(앵커) 광주시가 민선들어 명예시민증을 남발하고, 특히 기관장들에게 집중적으로 주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광주시는 "우리만 그런 게 아니다"라는 취지로 해명했습니다. 정말 그런 지 알아봤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기관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줄 수 있도록 조례로 규정해둔 곳은 전국에 3곳입니다. (CG)//충북이...
2016년 04월 21일 -
명예광주시민 집중취재3 - 명예시민증 받은 기관장..현재는?
(앵커) 명예시민증이 남발되는 것은 물론 로비나 보험용으로 성격이 변질됐다는 뉴스, 어제 집중적으로 보도해드렸습니다. 광주시가 해명을 해왔습니다. 명예시민증에는 광주발전에 기여해달라는 보이지 않는 기대가 담겨 있다며 앞으로는 더 적극적으로 유력인사들에게 주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합니다. 보도에 김인정 기...
2016년 04월 20일 -
명예광주시민 집중취재2 - 변질된 명예...로비 창구로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명예시민증은 민선시장 때 남발되기 시작했습니다. 로비나 보험의 성격이 짙어지면서 시민증의 권위도 떨어졌습니다. 김인정 기자의 설명, 더 들어보시죠. (기자) 지난 2008년.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즉 FISU의 집행위원들이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이펙트(당시 환영 분위기)---- 2013년 대회 개...
2016년 04월 19일 -
명예광주시민 집중취재1 - 제멋대로 남발...광주 명예시민증
(앵커) 미얀마 민주화의 꽃,아웅산 수지 여사. 5.18를 세계에 알린 푸른 눈의 목격자, 힌츠 페터. '생의 한가운데'를 쓴 독일작가 루이제 린저. 그리고 전 국정원 광주지부장과 기무부대장, 광주 고검장과 지방법원장. 이 분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혹시 짚이시는 게 있습니까? 이 분들은 모두 광주 명예시민...
2016년 04월 19일 -
세월호 2주기 - 일관된 무책임.."스스로 안전하라"
◀ANC▶ 세월호 참사로 우리는 안전하지 못하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안전망을 만들어야 할 정부는 책임 문제에서 여전히 멀찌감치 떨어져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한 달여가 지난 2014년 5월 19일 오전 9시. 박근혜 대통령은 관피아와 민관유...
양현승 2016년 04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