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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절정1 - "덥다 더워"
(앵커) 하루 종일 푹푹 찌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폭염 경보까지 내려졌는데 .. 휴가철인 다음주까지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백단비 기상캐스터입니다. (캐스터) 공장 안에서 캠핑용 트레일러를 만드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등줄기에 땀이 흐르는 ...
백단비 2016년 07월 25일 -

호남권 잡월드2 - 자유학기제.. 체험 센터*프로그램 '부족'
(앵커) 중학교 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성적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키를 키우고 진로도 탐색하는 자유학기제, 지난 해 광주에 전면 시행된 이후 차츰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 이*공 계열 체험 프로그램은 아직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이 '3D 프린팅' 교육에 흠...
한신구 2016년 07월 22일 -

호남권 잡월드1 - 광주*순천 유치 경쟁
(앵커) 이런 자유학기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려면 무엇보다 '잡월드' 같은 직업체험시설 유치가 필수적인데요. '호남권 잡월드' 공모가 시작됐는데 ... 올해 말 결정을 앞두고 광주와 순천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의 보도 (기자) 지난 2012년 경기도 분당에 문을 연 한국 잡월드 ... 한 달 평균 이용...
한신구 2016년 07월 22일 -

한빛원전 피뢰침4 - 접지선 도난에 무게
◀ANC▶ 국가최고 보안시설 원전에서 피뢰침 접지선이 감쪽같이 사라진 사건, 어제 보도해드렸는데요. 경찰은 피뢰침 접지선이 원전에서 도난 당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경찰이 확보한 한빛원전 6호기의 피뢰침 접지선입니다. 날카로운 도구로 잘린 듯한 흔적이...
2016년 07월 22일 -

한빛원전 피뢰침3 - 누가 왜? 경찰 전면수사 착수
(앵커) 국가 최고보안시설인 원전에서 피뢰침 접지선이 갑자기 사라진 사실이 확인되면서 경찰은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어서 송정근 기잡니다. (기자) 경찰은 지난 2010년부터 2011년 한빛원전 6호기 앞에서 이뤄진 오폐수관 매립 공사 당시, 피뢰침 접지선이 절취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사...
2016년 07월 21일 -

한빛원전 피뢰침2 - 국가최고보안시설 원전, 7년간 몰랐나
(앵커) 한빛원전의 관리는 이번에도 허술했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기 전까지 국가 최고 보안시설인 원전은 이 사실을 전혀 몰랐습니다. 이어서 윤근수 기자입니다. (기자) 한빛원전 인근 주민은 지난 2010년 원전에서 오폐수 공사를 담당했던 협력업체 직원들이 피뢰침 접지선을 훔쳤다고 증언합니다. 현장 인부들이 ...
2016년 07월 21일 -

한빛원전 피뢰침1 - 접지선 사라졌다
(앵커) 그동안 수차례 안전과 보안에서 허술함을 드러내온 원전이 이번엔 안전을 도난 당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원전에서 낙뢰 피해를 막기 위해 설치하는 피뢰침의 접지선이 사라진 사실이 경찰 수사에서 드러났습니다. 먼저 김인정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한빛원전 6호기 앞에 매설돼있던 피뢰침의 접지선...
2016년 07월 21일 -

세방사태5 - 세방산업 대시민사과..환경단체 "부족하다"
◀ANC▶ 세방산업이 1급 발암물질 대량 배출 사태에 대해 대시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대책 마련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환경단체는 발암물질 저감은 답이 아니라며 사용을 중단하라고 반발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세방그룹 비상대책위원회는 거듭 시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그동안 트리클로로에틸렌 ...
2016년 07월 18일 -

세방사태4 - 1급 발암물질..배출허용기준은 없었다
◀ANC▶ 광주 하남산단 수완지구 인근 세방산업에서 1급 발암물질이 배출돼왔다는 사실로 주민들이 충격에 빠졌는데요. 그런데 1급 발암물질을 1년에 수백톤씩 배출해온 이 기업은 그동안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긴 건지 김인정 기자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VCR▶ 6년간 트리클로로에틸렌...
2016년 07월 15일 -

세방사태3 - 1급 발암물질 배출 파장 지속
◀ANC▶ 광주 하남산단 세방산업의 1급 발암물질 배출에 대한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큰 관심사는 건강에 미쳤을 영향인데요. 근로자와 인근 주민들에 대한 건강 역학조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광주 하남산단 세방산업이 공장 가동을 멈췄습니다. 인구 10만명 규모의 대단위...
2016년 07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