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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광주시민 집중취재3 - 명예시민증 받은 기관장..현재는?
(앵커) 명예시민증이 남발되는 것은 물론 로비나 보험용으로 성격이 변질됐다는 뉴스, 어제 집중적으로 보도해드렸습니다. 광주시가 해명을 해왔습니다. 명예시민증에는 광주발전에 기여해달라는 보이지 않는 기대가 담겨 있다며 앞으로는 더 적극적으로 유력인사들에게 주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합니다. 보도에 김인정 기...
2016년 04월 20일 -

명예광주시민 집중취재2 - 변질된 명예...로비 창구로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명예시민증은 민선시장 때 남발되기 시작했습니다. 로비나 보험의 성격이 짙어지면서 시민증의 권위도 떨어졌습니다. 김인정 기자의 설명, 더 들어보시죠. (기자) 지난 2008년.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즉 FISU의 집행위원들이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이펙트(당시 환영 분위기)---- 2013년 대회 개...
2016년 04월 19일 -

명예광주시민 집중취재1 - 제멋대로 남발...광주 명예시민증
(앵커) 미얀마 민주화의 꽃,아웅산 수지 여사. 5.18를 세계에 알린 푸른 눈의 목격자, 힌츠 페터. '생의 한가운데'를 쓴 독일작가 루이제 린저. 그리고 전 국정원 광주지부장과 기무부대장, 광주 고검장과 지방법원장. 이 분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혹시 짚이시는 게 있습니까? 이 분들은 모두 광주 명예시민...
2016년 04월 19일 -

세월호 2주기 - 일관된 무책임.."스스로 안전하라"
◀ANC▶ 세월호 참사로 우리는 안전하지 못하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안전망을 만들어야 할 정부는 책임 문제에서 여전히 멀찌감치 떨어져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한 달여가 지난 2014년 5월 19일 오전 9시. 박근혜 대통령은 관피아와 민관유...
양현승 2016년 04월 18일 -

세월호 2주기 - 여객선 안전대책. 발표하면 '끝'
◀ANC▶ 세월호 참사를 겪은지 2년이 지난 지금, 바다는 안전해졌을까요. 정부의 안전대책은 상당수가 폐기됐거나 이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입니다. ◀VCR▶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는 연안여객선 공영제를 도입해 수익성이 떨어지는 항로를 직접 운영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INT▶ "우리 국민들의 불안...
최우식 2016년 04월 18일 -

세월호 2주기 - [대담]장헌권 광주시민상주모임 목사에게 세월호2주
(앵커) 지난 주말은 세월호 참사 2주기가 되는 날이었습니다. 여전히 실종자 9명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고... 참사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유가족들의 시계는 아직도 참사가 발생한 그 날에 멈춰 있는데요. 세월호 '광주시민상주모임'의 장헌권 목사님을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
송정근 2016년 04월 18일 -

세월호 2주기 -거문도 항로 불안...2년 만에 정상화
◀ANC▶ 세월호 사고의 여파로 거문도 주민들의 발이 심심치 않게 묶이고 섬 경제가 혼란에 빠진 지도 벌써 2년입니다. 조만간 세월호 사고 이전으로 여객선 운항이 회복될 예정이지만,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여수-거문도 여객선이 두 척에서 한 척으로 줄어든 건 지난 2014년 4월. ...
문형철 2016년 04월 17일 -

세월호 2주기 - 팽목항은 오늘
◀ANC▶ 세월호 참사가 꼭 2년을 맞는 오늘진도 팽목항에서는 희생자들을 기리는추모행사가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시민들은희생자 가족들과 함께 아파했고,얄궂게도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영정이 모인팽목항 분향소에는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자녀들...
김진선 2016년 04월 16일 -

세월호 2주기 - 국정원과 세월호?
◀ANC▶ 세월호와 국정원 사이에 뭔가 있다는 의혹과 증거는 꾸준히 나오는데, 당사자들은 부인하고 부정할 뿐입니다. 국정원에게 세월호란 무엇일까요.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세월호가 일본에서 도입될 때부터 국정원이 업무담당으로 포함돼 있었습니다. 유일하게 해상사고가 나면 국정원에 보고하도록 ...
최우식 2016년 04월 16일 -

세월호 2주기 - "내 가족도 지겹습니까"
◀ANC▶ 귀중품을 잃어버리면 찾으려고 애씁니다. 비슷한 걸 보면 그저 내 것 같습니다. 하물며 사람을, 그것도 가족을 영문도 모른채 잃었는데 일부에서 세월호를 이야기 하는게 지겹다고 말하는 걸 어떻게 봐야할까요.. 김양훈 기자입니다. ◀END▶ ◀VCR▶ '예쁜 나무로 엄마 아빠 곁으로 와줘서 정말 고맙고 기쁘다'...
최우식 2016년 04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