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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기록부 파문1 - '명문대 위해' 생활기록부 조작
◀ANC▶ 광주의 한 사립고등학교가 명문대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 성적 우수 학생들의 생활기록부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교장이 지시에 따라 일부 교사들이 조직적으로 개입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광주의 한 사립고등학교. 이 학교 교장은 좋은 성적으로 1학년 1학기를 마친 1등급 학생 10여명을 ...
2016년 09월 07일 -

열섬광주2 - 기상청은 '피난청'..더위 피해 옮긴다?
◀ANC▶ 이렇게 도심 열섬현상이 심해지면서 기상청의 관측 자료가 시민들의 체감 기온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상청은 자꾸만 관측장비를 시원한 곳으로만 옮기고 있습니다. 이어서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광주 풍암동에 있는 자동기상관측장비, AWS가 오늘 측정한 최고 ...
2016년 09월 06일 -

열섬광주1- 심해지는 열섬현상
(앵커)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올 여름 광주 도심의 열섬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죠 무등산과 광주천 주변의 고층 건물들이 바람길을 막으면서 열섬 현상을 부추겼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 열대야 때문에 잠들기 힘들었던 날도 많았습니다. 광주시민을 상...
김철원 2016년 09월 06일 -

하수관거 공사 옆 주택 균열..주민 피해
(앵커) 광주시가 백운광장과 무등시장 주변의 상습 침수 피해를 막겠다는 취지에서 하수관거 정비 공사를 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공사장 인근 주택에 균열 등의 피해가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의 한 주택입니다. 갈라진 담 벼락 사이로 손 하나가 너끈히 들어갑니다. 외...
송정근 2016년 08월 25일 -

콜레라2 - 위생 관리 신경쓰세요
(앵커) 콜레라는 대표적인 후진국병으로 알려져있죠 기록적인 늦더위까지 이어지고 있어 위생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할 상황입니다. 이계상 기자 ========= 콜레라는 주로 오염된 물이나 어패류 등의 음식을 통해 콜레라균이 사람 장 안으로 들어와 감염되는 전염병입니다. 주로 하수도 시설 등이 정비되지 않은 후진국에...
조현성 2016년 08월 23일 -

콜레라1 - 15년만에 국내 콜레라 환자 발생
◀ANC▶ 15년만에 국내에서 첫 콜레라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이달 초 남해안 여행을 가서 먹은 해산물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 ◀VCR▶ 광주광역시에 사는 59살 정 모 씨가 설사 증세로 병원을 찾은 건 지난 11일입니다. 탈수가 심각하다고 본 병원 측은 곧바...
송정근 2016년 08월 23일 -

끼어들기 단속 무죄 판결..무리한 단속?
(앵커) 광주의 제 2순환도로에서 경찰의 끼어들기 단속에 적발된 한 시민이 이의제기 끝에 무죄라는 법원 판결을 받았는데요. 그동안 문제가 없다던 경찰은 해당 구간에서 단속을 멈추고 도로시설물 정비에 나섰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제2 순환도로 효덕교차로를 이용해 목포 나주 방향으로 가는 차량의 블랙박...
송정근 2016년 08월 19일 -

협동조합2 - 외부 지원·내부 자구책 병행돼야
(앵커) 하지만 협동조합은 아직 걸음마 단계여서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외부의 지원과 함께 협동조합 내부의 자구책이 병행돼야 지속 가능한 협동조합이 설립될 수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광산구 일부 지역의 청소를 대행하던 위탁업체 환경미화원들은 지난 2013년에 협동조합을 결성했습...
2016년 08월 15일 -

협동조합1 - 광주에 협동조합 550여 개
(앵커) 이윤의 극대화가 우선인 시장 경제와 달리 인간의 삶과 발전을 우위에 두는 경제 활동을 사회적 경제라고 합니다. 이 사회적 경제의 일환으로 조합원이 공동 소유하고 수익을 공동 배분하는 협동조합이 광주에서 늘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하루 1백명 가량이 찾는 우리밀 빵집입니다. 초기 자영업 ...
2016년 08월 15일 -

국내 가구도 전도사고..안전성 전수조사
(앵커) 최근 미국과 캐나다에서 이케아 서랍장이 넘어지면서 어린이가 사망해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국내 대기업이 만든 서랍장도 이케아 제품처럼 넘어져 사용자가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47살 장 모씨는 지난달 여름옷을 찾기 위해 서랍장을 열다 서랍장이 갑자기 쓰...
송정근 2016년 08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