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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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피뢰침3 - 누가 왜? 경찰 전면수사 착수
(앵커) 국가 최고보안시설인 원전에서 피뢰침 접지선이 갑자기 사라진 사실이 확인되면서 경찰은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어서 송정근 기잡니다. (기자) 경찰은 지난 2010년부터 2011년 한빛원전 6호기 앞에서 이뤄진 오폐수관 매립 공사 당시, 피뢰침 접지선이 절취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사...
2016년 07월 21일 -
한빛원전 피뢰침2 - 국가최고보안시설 원전, 7년간 몰랐나
(앵커) 한빛원전의 관리는 이번에도 허술했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기 전까지 국가 최고 보안시설인 원전은 이 사실을 전혀 몰랐습니다. 이어서 윤근수 기자입니다. (기자) 한빛원전 인근 주민은 지난 2010년 원전에서 오폐수 공사를 담당했던 협력업체 직원들이 피뢰침 접지선을 훔쳤다고 증언합니다. 현장 인부들이 ...
2016년 07월 21일 -
한빛원전 피뢰침1 - 접지선 사라졌다
(앵커) 그동안 수차례 안전과 보안에서 허술함을 드러내온 원전이 이번엔 안전을 도난 당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원전에서 낙뢰 피해를 막기 위해 설치하는 피뢰침의 접지선이 사라진 사실이 경찰 수사에서 드러났습니다. 먼저 김인정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한빛원전 6호기 앞에 매설돼있던 피뢰침의 접지선...
2016년 07월 21일 -
세방사태5 - 세방산업 대시민사과..환경단체 "부족하다"
◀ANC▶ 세방산업이 1급 발암물질 대량 배출 사태에 대해 대시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대책 마련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환경단체는 발암물질 저감은 답이 아니라며 사용을 중단하라고 반발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세방그룹 비상대책위원회는 거듭 시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그동안 트리클로로에틸렌 ...
2016년 07월 18일 -
세방사태4 - 1급 발암물질..배출허용기준은 없었다
◀ANC▶ 광주 하남산단 수완지구 인근 세방산업에서 1급 발암물질이 배출돼왔다는 사실로 주민들이 충격에 빠졌는데요. 그런데 1급 발암물질을 1년에 수백톤씩 배출해온 이 기업은 그동안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긴 건지 김인정 기자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VCR▶ 6년간 트리클로로에틸렌...
2016년 07월 15일 -
세방사태3 - 1급 발암물질 배출 파장 지속
◀ANC▶ 광주 하남산단 세방산업의 1급 발암물질 배출에 대한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큰 관심사는 건강에 미쳤을 영향인데요. 근로자와 인근 주민들에 대한 건강 역학조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광주 하남산단 세방산업이 공장 가동을 멈췄습니다. 인구 10만명 규모의 대단위...
2016년 07월 14일 -
세방사태2 - 1급 발암물질배출 세방산업..파장 확산
◀ANC▶ 광주 하남산단 세방산업이 수년간 1급 발암물질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배출한 사실이 알려지며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주민 불안이 확산되자 세방산업은 조업을 멈추고 정밀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하남산단의 세방산업에서 1급 발암물질이 대기 중으로 고스란히 배출돼온 ...
2016년 07월 13일 -
세방사태1 - 광주 산단 입주업체 발암물질배출 전국 1위
◀ANC▶ 전국에서 발암성 화학물질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업체가 어디 있는 줄 아십니까? 놀랍게도 화학산업단지 한 곳 없는 광주입니다. 광주 하남산단의 세방산업에서 6년간 1급 발암물질이 많게는 하루에 1톤씩 배출됐습니다. 정부도, 광주시도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광주 하남산단에 입...
2016년 07월 12일 -
광주시정 난맥2 - 윤장현 시장 또 인사논란
(앵커) 공모를 통해 임명된 광주시 출연기관의 본부장들이 임기가 다 안 끝났는데도 이른바 '더 좋은 자리'를 찾아 떠나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회전문 인사 논란과 행정력 낭비 논란은 물론 윤장현 시장의 인사논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말썽을 일으키고 있는 인사는 새로 내정된 노...
김철원 2016년 07월 11일 -
광주시정 난맥1 - 해묵은 현안 해결...실리는 누가?
(앵커) 광주시가 해묵은 현안들을 하나씩 해결해가고 있습니다. 다행스러운 일입니다만 빠른 해결에 방점을 찍다보니 경제 정의가 후퇴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이전 시장 시절에 잘못 추진됐다가 민선 6기의 발목을 잡은 사업들이 최근 잇따라 해결되고 있습니다. 130억 환수로 매듭지어진 롯데...
윤근수 2016년 07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