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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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역사교과서2 -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
(앵커) 교육당국과 시민,사회는 당장 발끈했습니다. 밀실에서 추진된 국정 역사 교과서가 교육현장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어서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집필진도 .. 편찬 심의위원도 몰랐고 의견수렴 절차도 깜깜이인 밀실정책의 표본이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반헌법적, 비민주적, 반역사적...
한신구 2016년 11월 28일 -
국정 역사교과서1 - 왜곡*축소에 반발
(앵커) 교육부가 오늘(28) 예정대로 국정 역사교과서를 발표했습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과 광주 5.18민주화 운동 부분이 왜곡*축소됐다며 지역 교육계와 5월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교육부가 발표한 고등학교 국정 역사교과서입니다. (CG1)270쪽 '민주 운동과 경제성장'이라는 부분에서 5월...
송정근 2016년 11월 28일 -
국정농단사태39 - 촛불 민심 "박근혜 물러나라"
(앵커) 80년 5월의 함성이 울려퍼졌던 광주 금남로에서 시민들이 또다시 '대통령 퇴진'을 외쳤습니다. 거듭된 대규모 촛불집회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시민들은 평화롭지만 단호하게 분노를 표출하고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5.18민중항쟁의 역사적인 장소에서 시민들이 만든 대형현수막이 펼쳐...
이계상 2016년 11월 27일 -
국정농단사태37 - 빗속 촛불집회..정권퇴진 열기 타올라
◀ANC▶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대회가 목포 등 전남 서남부 8개 시군에서도 열리고 있습니다. 신안 흑산도에서도 섬마을 사상 첫 촛불집회가 열려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목포 평화광장, 어둠이 내리면서 시민들이 모이고, 촛불이 다시 ...
신광하 2016년 11월 26일 -
국정농단사태38 - (생중계) 궂은 날씨 속에도 성난 민심 들끓어
(앵커) 지난주 7만여명이 모였던 5.18민주광장에 이번주에도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모였습니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궂은 날씨지만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한 목소리로 외치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송정근 기자, 지금 시민들이 많이 모였습니까? (기자) 네, 지금 이곳 금남로 일대에는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로 발 ...
송정근 2016년 11월 26일 -
국정농단사태35 - "박근혜를 체포하라...우리가 주인이다"
(앵커)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민심은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전국에서 촛불 집회가 예정된 가운데 광주에서는 지난 주말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나올 전망입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말 7만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5.18민주광장. 시민들은 촌철살인 발언과 함께 80년 5월 민주화...
송정근 2016년 11월 25일 -
국정농단사태36 - '박근혜 즉각 퇴진' 거세지는 촛불
◀ANC▶ 전남에서도 신안 흑산도를 포함해 18개 시군에서 동시에 촛불이 타오릅니다. 빗발치는 퇴진 요구 속에 대통령 하야 마케팅까지 등장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목포 도심에 위치한 동물병원에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대통령이 퇴진하는 날 애견용품과 간식을 공짜로 나눠주겠다'는 ...
김진선 2016년 11월 25일 -
국정농단사태34 - 박 대통령 퇴진요구 '광장에서 일상으로'
(앵커) 매주 토요일마다 백만명의 시민들이 차가운 거리로 나서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촛불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렇게 단체로 이루어졌던 퇴진 운동이 이제는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녹아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저도, 여러분도, 그리고 그 누군가도 행동해야 합니다." 페이스북...
송정근 2016년 11월 24일 -
국정농단사태32 - 추미애 "정치셈법 우선하면 퇴장시켜야"
(앵커) 야당이 대통령 탄핵 추진에 합의하고도 총리 문제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23) 광주에 온 추미애 대표는 총리부터 정해야 한다고 주장해온 국민의당을 비판했습니다. 야권 공조에 이상 기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박근혜 퇴진운동본부 출정식에 온 더불어민주당의 추미애 대표는 총리 추...
윤근수 2016년 11월 23일 -
국정농단사태33 - 민심 못 담는 정치권에 '부글부글'
◀ANC▶ 두 야당이 한 목소리로 정권을 압박해주길 바라는 시민들로선 이런 모습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민심은 촉각을 다투며 바삐 움직이고 있는데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어서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학교 곳곳에 시국을 풍자하고 규탄하는 학생들의 대자보가 나붙었습니다. 봇물처럼 쏟아져나...
2016년 1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