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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7일째2 - 5년만에 100미터 한국신
(앵커) 남자 100미터 달리기에서 한국 신기록이 나왔습니다. 김국영 선수가 5년만에 자신의 기록을 깼습니다. 보도에 조현성 기자입니다. (기자) (탕!) 간발의 차이로 결승선을 2위로 통과한 김국영 한국 신기록을 직감한 듯 기쁨의 함성을 지르고 연신 주먹을 불끈 쥐며,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못합니다. 10초 16, 5년 전,...
조현성 2015년 07월 09일 -

U대회 7일째1 - "져도 집에 가지 않아요."
(앵커) U대회 경기 일정이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이쯤되면 짐 싸서 돌아가는 선수들도 나오기 마련인데 U대회는 사정이 조금 다릅니다. 월드컵이나 올림픽과는 다른 U대회만의 정신 때문인데요. 어떤 이유인지 김철원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대만과 남아공 여자축구 선수들이 축구공을 두고 치열하게 싸우고 있습니다...
김철원 2015년 07월 09일 -

U대회 6일째4 - 내일의 경기(9일)
◀앵 커▶ 다음은 내일 있을 주요 경기를 정지성 스포츠 캐스터가 소개합니다. (정지성) 개막 7일째인 내일은 35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습니다. 1) 전통적인 효자 종목 양궁과 유도가 일정을 모두 마쳤고, 이제 태권도에서 추가 메달을 기대하고 있는데요. 내일부터 본격적인 겨루기 종목이 시작됩니다. 내일 치러지는 4개 체...
정지성 2015년 07월 08일 -

U대회 6일째3 - 스웨덴 입양청년의 태권도
(앵커) 이번 대회 참가자 중에는 입양아 출신의 스웨덴 선수가 있습니다. 20년만에 엄마의 나라에 온 이 청년은 태권도 대표로 출전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스웨덴 태권도 대표 하네스 닐손씨가 태극 7장 품새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1995년생으로 생후 석달만에 스웨덴 가정에 입양된 닐손씨는 올해 ...
김철원 2015년 07월 08일 -

U대회 6일째2 - 광주의 딸끼리 대결
(앵커) 여자 양궁 개인전 결승에서 만난 기보배 선수와 최미선 선수의 대결은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 광주여대 선후배 사이인 두 선수의 대결은 마지막 한 발에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단 한 발로 승부를 가리는 슛오프. 경기장에 있는 모든 사람이 숨을 죽였습니다. . 선배 기보배의...
2015년 07월 08일 -

U대회 6일째1 - "육상 보러오세요"
(앵커) 오늘 우리 대표팀은 양궁에서만 금메달 5개를 수확하며 이번 대회 금메달 목표를 일찌감치 달성했습니다. 50개의 금메달이 걸린 육상 경기가 시작됐고, 손연재 선수는 광주에서 출전 채비를 마쳤습니다. 먼저 조현성 기자입니다. (기자) (출발 총성) 출발 총성과 함께 쏜살같이 뛰쳐나가는 세계 대학생 건각들 (괴성...
조현성 2015년 07월 08일 -

문화전당 파행2 - 국회 입법 무력화
(앵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무산된 국회법 개정은 국회가 만든 법률을 정부가 마음대로 무력화시키는 폐단을 막자는 게 취지였습니다. 아시아문화전당 직제에 관한 정부 시행령을 보면 여야가 왜 국회법을 개정하려 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지난 3월 국회를 통과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
박수인 2015년 07월 07일 -

문화전당 파행1 - 직제안, 국무회의 통과
(앵커)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의 직제안이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내용을 들여다보면 우려할만한 수준입니다. 지역 사회와 문화계의 반발이 컸지만 정부는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일 차관회의를 통과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직제안은 국무회의 통과도 일사천리였습니다. (c.g 1...
2015년 07월 07일 -

U대회 5일째3 - 내일의 경기(8일)
◀ANC▶ 내일은 우리 대표팀의 골든데이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주요 경기 일정을 정지성 스포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VCR▶ (정지성) 우리 선수단 금메달 ~개로 금빛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막 6일째인 내일도 사격, 양궁 등 효자 종목에서 무더기 금메달이 기대되는 골든데이입니다. 1)50개로 가장 많은 금...
정지성 2015년 07월 07일 -

U대회 5일째2 - 장맛비에 시설관리 '비상'
(앵커) 순조롭게 진행중인 U대회에 장맛비가 복병으로 떠올랐습니다. 배구장 지붕에서 빗물이 새는 일도 생겼습니다.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U대회 배구 경기가 열리고 있는 염주체육관에서 오전 한 때 소동이 일었습니다. 체육관 천정에서 갑자기 빗물이 새 관중석쪽으로 물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경기장 안...
이계상 2015년 07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