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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배구단1 - "광주로 오세요"
(앵커) 빛가람 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전력 산하에는 프로 배구단이 있습니다. "본사가 옮겼으니까 배구단도 당연히 연고지를 옮기겠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생각처럼 호락호락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연속보도를 통해 현황과 과제를 두루 살펴보려고 합니다. 먼저, 연고지 이전 요구와 이전에 따른 기...
윤근수 2015년 07월 27일 -

축산분뇨시설 갈등, 이번엔 담양
(앵커) 축산 분뇨를 퇴비로 만드는 시설 때문에 또 갈등이 불거졌습니다. 이번에는 담양입니다. 담양군과 업자가 몰래 사업을 추진했다며 주민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담양군의 축산분뇨자원화시설 예정부지입니다. 소똥을 친환경 퇴비로 만드는 공장으로 국비와 지방비 30...
김철원 2015년 07월 21일 -

평화맨션 붕괴 위험 1년..주민 불편
(앵커) 붕괴 위험 때문에 집을 나온 평화맨션 주민들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벌써 1년째지만 나아질 기미도 안 보입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014년 7월 24일 광주MBC뉴스데스크****** 광주의 한 아파트 10층 건물이 쿵 하는 소리와 함께 흔들린 건 오늘 오후 2시쯤입니다. (녹취)김한...
송정근 2015년 07월 20일 -

치어방류2 - 주산지서 물고기 씨 마른다
(앵커) 스튜디오에 김인정 기자 나와 있습니다. 이렇게 치어나 종묘를 방류하는 게 비단 참조기만은 아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바다 생태계 변화, 그리고 남획으로 어획량이 줄다보니 본고장이라던 지역, 그러니까 주산지에서 어획량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참조기 뿐 아니라 낙지로 유명한 무안과 신안도 줄어...
2015년 07월 16일 -

치어방류1 - 영광굴비, 길러서 잡는다
(앵커) 우리나라에서 '굴비' 하면 영광 굴비 아닙니까? 그런데 굴비의 본고장인 영광에서 굴비 원료인 참조기 어획량이 반토막 나면서 이젠 길러서 잡아야 할 지경입니다.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300톤급 배에 실린 치어들이 크레인으로 옮겨집니다. 대형 뜰채를 풀어내자 생후 2개월된 어린 치어 118만마리가...
2015년 07월 16일 -

U대회 결산3 - 차기 개최지*외신의 평가는?
(앵커) 차기 대회 개최지인 대만 타이베이시는 이번 대회를 유심히 지켜봤습니다. 뭔가 배워가려고 그랬을 텐데요. 평가가 궁금합니다. 김철원 기자가 들었습니다. (기자) 대회 깃발이 2017년 U대회 개최도시인 대만 타이베이시로 넘겨집니다. 타이베이시는 차기 U대회 준비를 위해 행정과 보안, 의료 등 7개 분야의 공무원...
김철원 2015년 07월 15일 -

U대회 결산2 - 안녕, 광주! 고마워요, 광주!
(앵커) 열이틀간의 잔치는 끝났습니다. 그래도 추억은 남을 겁니다. 축제에 참가한 해외 선수들의 '광주 추억' 함께 들어보시죠. (영상) ◀INT▶ 안드레아 메켈 /베네수엘라 한국 전통 혼례복을 입고 연지곤지 찍은 게 재밌었어요. ◀INT▶ 아니카 사카리아스/ 에스토니아 번데기를 사먹었어요. 저희에겐 아주 새로운 음...
2015년 07월 15일 -

U대회 결산1 - "광주가 별이 됐다"
(앵커)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무사히 치러낸 광주에 찬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 회장은 "광주가 별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U대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 선수단은 광주시민들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2일 열전이 불꽃과 함께 마무리되는 순간!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은 "광...
2015년 07월 15일 -

U대회 폐막6 - 숱한 악재 넘고 성공
(앵커) 대회 개막 전만해도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성공할 수 있을까 우려가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조직위와 시민들이 한마음이 돼 별탈없이 치러냄으로서 도시 이미지 제고는 물론 국제대회 개최 능력도 인정받았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광주 U-대회 개막을 한달 여 앞둔 지난 5월 말, '메르스' 공포가 확산...
한신구 2015년 07월 14일 -

U대회 폐막5 - 대회 스타들, '입담'도 금메달
(앵커) 대학생 스포츠 스타들은 실력 만큼이나 입담도 뛰어났습니다. 솔직하고 발랄한 신세대 스타들의 인터뷰, 들어보시죠. 조현성 기자입니다. (기자) 출전 선수이자 대회 홍보대사였던 양궁의 기보배,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내며 녹슬지않은 기량을 과시했고, 경기장 안팎에서 시종일관 여유를 잃지 않았던 미소...
조현성 2015년 07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