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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논란3 - "미네랄 건강에 좋다"는 과장?
(앵커) 어제 천일염의 위생 논란에 이어 오늘은 이른바 '미네랄 논쟁'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정제염과 달리 천일염에는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건강에 더 좋다" 이게 논쟁의 핵심입니다. 김인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천일염과 정제염은 만들어지는 방법에서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둘 다 염화나트륨입...
2015년 08월 28일 -

천일염논란2 - 천일염 미생물의 진실은?
(앵커) 그런데 요즘 난데없이 불거진 천일염의 위생 논란 때문에 마치 먹어서는 안되는 것처럼 오해하는 분들마저 있습니다. 민감한 문제인 만큼 진실이 뭔지 심층취재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논란의 발단은 유명 맛 칼럼니스트가 시작했습니다. 천일염이 얼마나 더러운 지 보려면 물에 녹여보면 된다, 흙모래...
2015년 08월 27일 -

천일염논란1 - "지나친 저염식이 더 해롭다" 통념 뒤집히나
(앵커) 보통 소금을 적게 먹어야 건강에 좋다고 알고 계시죠. 그런데 이런 상식을 깨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너무 짜게 먹는 것도 안 좋지만 그렇다고 너무 싱겁게 먹는 건 오히려 더 안 좋다는 겁니다. 이계상 기잡니다. (기자) 소금은 '침묵의 살인자'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많이 먹으면 몸에 좋지 않다는 게 일반...
2015년 08월 27일 -

보이스피싱2 - 진화하는 보이스 피싱
(앵커) 이렇게 보이스 피싱이 끊이지 않는 건 속는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때 그때 상황에 맞춰 새로운 수법을 개발해내는 사기꾼들 보면 기발하다 싶을 정도입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목돈이 필요했던 47살 조 모씨는 최근 정부에서 저금리 정책자금이 나왔다며 대출을 받으라는 상담원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송정근 2015년 08월 26일 -

보이스피싱1 - '돈 꽃다발'까지..보이스피싱 일당 검거
◀ANC▶ 보이스 피싱 조직이 또 경찰에 잡혔습니다. 경찰의 추적을 피하려고 사기친 돈을 현금 인출기에서 안 빼고 돈으로 만든 꽃다발을 배달시켰다는데 결국은 덜미를 잡혔습니다. 보도에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승강기에 타는 두 남성, 손에는 돈뭉치가 들려 있습니다. 주머니와 가방에서도 나오는 돈다...
김진선 2015년 08월 26일 -

"이웃간 갈등 해결해 드려요"
(앵커) 층간 소음이나 주차 문제 등 이웃간의 사소한 시비가 소송으로 비화하거나 심지어 폭력 사건으로 확대되기도 하죠.. 이같은 생활 민원을 대화와 소통을 통해 주민 스스로 해결하도록 유도하는 마을분쟁 해결센터가 광주에서 문을 엽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성인 허리 높이의 울타리가 인접한 두 아파트를 ...
송정근 2015년 08월 24일 -

풍력발전단지 반대 '시끌'
(앵커) 보성 지역에 대규모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면서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소음과 산림훼손 등의 피해를 우려하고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 가운데 하나인 존제산입니다. 해발 7백 미터의 능선을 따라 풍력발전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
이계상 2015년 08월 21일 -

프로축구2 - 광주FC의 '악전고투'
(리포트) 지난 해 극적으로 1부 리그에 올라서 팬들의 환호를 받았던 프로축구 광주FC는 올 시즌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력이 약해서가 아니라 홈 구장 사정 등 선수단을 둘러싼 여건이 열악하기만하기 때문입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광주fc 선수들이 오후 훈련을 앞두고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
조현성 2015년 08월 21일 -

프로야구1 - 기아, 가을야구가 보인다...'빅매치'
(앵커) 기아 타이거즈의 가을 야구 희망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광주에서 한화를 상대로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펼칩니다. 정용욱 기자 (기자) 6위 한화에 두 게임 반 차 앞선 5위, 후반기 15승 8패의 선전과 에스케이,한화의 연패 행진에 힘입어 기아가 깜짝 반전을 이뤄냈습니다. 매 경기 막판...
조현성 2015년 08월 21일 -

제초제까지 뿌려 가로수 훼손
(앵커) 가로수를 훼손하는 일이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가로수에 제초제까지 뿌리고 있는데요.. 유독 상점이나 음식점 앞의 가로수에서 이런 일이 많아 광주시가 수사를 의뢰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주변의 나무와 달리 느티나무 3그루의 나뭇가지가 앙상합니다. 나무 기둥에는 영양제와 뿌...
송정근 2015년 08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