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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관 숙박동 건립 '절실'
(앵커) 개관 2주년을 앞둔 국립 광주과학관을 찾는 전남지역 학생들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문제는 먼곳에서 찾아오는 학생들을 수용할 숙박시설이 없어 효과를 극대화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고흥지역 중학생들이 광주과학관에서 LED 광섬유를 이용해 램프를 만드는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과...
이계상 2015년 08월 19일 -

응급환자 소생률 높인다 - 스마트 응급의료
(앵커) 응급환자들은 초기 대응이 무척 중요해서 '골든타임'이라는 말도 있죠? 구급대원들이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의사의 지도를 받아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는 시범사업이 광주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남성이 의식을 잃고 갑자기 쓰러진 곳에 119 구급대가 도착합니다. 구급대...
김철원 2015년 08월 18일 -

김치2 - 광주김치 생존전략은?
(앵커) 이렇게 광주 김치 업체들이 어려운 상황인데요. 하지만 꾸준히 매출을 늘려가고 있는 업체도 있는데, 비결은 뭘까요? 전문가들이 진단한 김치산업 활성화 방안은 무엇인지 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에서 매출액이 가장 많은 한 김치업체입니다. 5년 전만 하더라도 8억에 불과했던 1년 매출이 지금은 ...
송정근 2015년 08월 18일 -

김치1 - 김치타운 내 김치공장 중단
(앵커) 광주 김치업체가 어려운 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니죠.. 최근 광주에서 큰 김치업체가 가동을 중단했는데, 김치축제가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하루 10톤 가량의 김치를 생산할 수 있는 광주 김치타운의 한 공장입니다. 공장의 불이 꺼져 있고, 설비도 멈춰 섰습니다. 지역 ...
송정근 2015년 08월 18일 -

금타파업2 - "노동자만 고통"vs"최대한 양보했다"
(앵커) 금호 타이어 노사 양측의 입장차는 뚜렷합니다. 표면적으로는 '임금 피크제' 도입을 둘러싼 이견이 가장 큰 쟁점이지만, 근본적으로는 5년 동안의 워크아웃에 따른 후유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임금피크제 도입을 전제로 일시금 3백만원을 지급하겠다 또 정년을 법적 기준보다 1년 긴, 만 61세까지 보...
조현성 2015년 08월 17일 -

금타파업1 - 3년만에 전면 파업
(앵커)금호타이어 노동조합이오늘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해 말 워크아웃에서 졸업하고 맞이한첫 해에 노사 양측은 끝내 파업이라는 선택을 했습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금호타이어 광주와 곡성, 평택 공장 근로자3천여명이 일제히 손을 놓았습니다. 노조측은 광주공장에서 출정식을 열고노사 협상 결렬에 따...
조현성 2015년 08월 17일 -

"수달이 죽었는데..." vs "그냥 묻으세요"
(앵커) 담양의 한 하천에서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죽은 채로 발견됐습니다. 사체를 어떻게 할 것인지, 원인은 무엇인지 답답한 주민들이 자치단체에 문의했지만 알아서 땅에 묻으라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기자) 길이가 70센티미터는 족히 돼보이는 짐승 한마리가 하천가에 죽어 있습니다...
김철원 2015년 08월 17일 -

광복 70년2 - 광주 전남 요금 혜택
(앵커) 임시 공휴일인 내일부터 주요 관광지나 시설이 무료 개방되거나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어디에서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 송정근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사흘 연휴 첫날인 내일(14일)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CG)내일(14일) 하루 종일은 물론, 오늘(13일) 고속도로에 들어왔다가 내일(14일) 빠...
송정근 2015년 08월 13일 -

광복 70년1 - 광주서 백범 뜻 기려
(앵커) 천만 관객을 눈 앞에 둔 영화 '암살'에는 백범 김구 선생이 나오는데요. 김구 선생은 광주 전남과도 특별한 인연이 있습니다. 김구 선생과의 인연을 기리는 기념관이 광주에 문을 연다고 합니다. 보도에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광복 이듬해인 1946년 백범 김구 선생이 광주를 찾았습니다. 특별 강연에 나선 백범...
이계상 2015년 08월 13일 -

광주형일자리2 - 경제계 '환영' 노동계 '우려'
(앵커) 이같은 방안에 대해서 경영계는 좋은 일자리가 늘어날 거라며 환영한 반면, 노동계는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어서 한신구 기자입니다. (기자) 자동차 산업 비중이 광주 경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현실과 백 만대 생산기지를 만들기 위해 필요하다. 광주 경영계는 제조업 기반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상황에서 광주...
한신구 2015년 08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