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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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8일째1 - 고마워요 광주 U대회
(앵커) 고국의 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U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마음가짐이 남달랐을 겁니다. 지진 참사의 고통을 겪은 네팔이나 아이티 선수들도 그런 경우입니다. 광주는 이 선수들을 특별히 환대했고, 선수들은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응원하는 동료, 도와주는 ...
김철원 2015년 07월 10일 -
U대회 7일째4 - 내일의 경기
◀앵 커▶ 다음은 내일의 주요 경기를 정지성 스포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 (정지성) 우리 대표팀, 사흘째 종합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vcr) 1) 내일은 쾌조의 3연승 달리고 있는 여자 핸드볼팀이 숙명의 한일전을 치릅니다. 에이스 김온아 선수와 권한나, 최수민 선수가 활...
정지성 2015년 07월 09일 -
U대회 7일째3 - 선수 관리 '고심'
(앵커) 아프리카 부룬디 선수들이 무단 이탈하면서 조직위의 고민이 커졌습니다. 혹시라도 이탈자가 또 나올까봐 걱정이라고 합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U대회 육상 경기가 열린 둘째 날, 참가 신청을 한 선수 가운데 부룬디 여자 선수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선수촌 입촌을 하자마자 무단 이탈한 이후 예정된 경기마저 ...
이계상 2015년 07월 09일 -
U대회 7일째2 - 5년만에 100미터 한국신
(앵커) 남자 100미터 달리기에서 한국 신기록이 나왔습니다. 김국영 선수가 5년만에 자신의 기록을 깼습니다. 보도에 조현성 기자입니다. (기자) (탕!) 간발의 차이로 결승선을 2위로 통과한 김국영 한국 신기록을 직감한 듯 기쁨의 함성을 지르고 연신 주먹을 불끈 쥐며,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못합니다. 10초 16, 5년 전,...
조현성 2015년 07월 09일 -
U대회 7일째1 - "져도 집에 가지 않아요."
(앵커) U대회 경기 일정이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이쯤되면 짐 싸서 돌아가는 선수들도 나오기 마련인데 U대회는 사정이 조금 다릅니다. 월드컵이나 올림픽과는 다른 U대회만의 정신 때문인데요. 어떤 이유인지 김철원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대만과 남아공 여자축구 선수들이 축구공을 두고 치열하게 싸우고 있습니다...
김철원 2015년 07월 09일 -
U대회 6일째4 - 내일의 경기(9일)
◀앵 커▶ 다음은 내일 있을 주요 경기를 정지성 스포츠 캐스터가 소개합니다. (정지성) 개막 7일째인 내일은 35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습니다. 1) 전통적인 효자 종목 양궁과 유도가 일정을 모두 마쳤고, 이제 태권도에서 추가 메달을 기대하고 있는데요. 내일부터 본격적인 겨루기 종목이 시작됩니다. 내일 치러지는 4개 체...
정지성 2015년 07월 08일 -
U대회 6일째3 - 스웨덴 입양청년의 태권도
(앵커) 이번 대회 참가자 중에는 입양아 출신의 스웨덴 선수가 있습니다. 20년만에 엄마의 나라에 온 이 청년은 태권도 대표로 출전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스웨덴 태권도 대표 하네스 닐손씨가 태극 7장 품새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1995년생으로 생후 석달만에 스웨덴 가정에 입양된 닐손씨는 올해 ...
김철원 2015년 07월 08일 -
U대회 6일째2 - 광주의 딸끼리 대결
(앵커) 여자 양궁 개인전 결승에서 만난 기보배 선수와 최미선 선수의 대결은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 광주여대 선후배 사이인 두 선수의 대결은 마지막 한 발에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단 한 발로 승부를 가리는 슛오프. 경기장에 있는 모든 사람이 숨을 죽였습니다. . 선배 기보배의...
2015년 07월 08일 -
U대회 6일째1 - "육상 보러오세요"
(앵커) 오늘 우리 대표팀은 양궁에서만 금메달 5개를 수확하며 이번 대회 금메달 목표를 일찌감치 달성했습니다. 50개의 금메달이 걸린 육상 경기가 시작됐고, 손연재 선수는 광주에서 출전 채비를 마쳤습니다. 먼저 조현성 기자입니다. (기자) (출발 총성) 출발 총성과 함께 쏜살같이 뛰쳐나가는 세계 대학생 건각들 (괴성...
조현성 2015년 07월 08일 -
문화전당 파행2 - 국회 입법 무력화
(앵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무산된 국회법 개정은 국회가 만든 법률을 정부가 마음대로 무력화시키는 폐단을 막자는 게 취지였습니다. 아시아문화전당 직제에 관한 정부 시행령을 보면 여야가 왜 국회법을 개정하려 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지난 3월 국회를 통과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
박수인 2015년 07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