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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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나는 음식물 쓰레기시민 부담 되나
(앵커) 음식 문화가 발달한 광주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도 많습니다. 공공 시설에서 다 처리하지 못해 내년부터는 처리 비용이 비싼 민간업체에 맡겨야 할 처지인데요.. 각 세대가 처리 비용을 떠안아야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의 한 아파트에 음식물 쓰레기 수거 차...
송정근 2015년 09월 11일 -
체육시설 말썽1 - U대회 경기장 명칭 시민공모 왜 했나?
(앵커) 대학에 지은 U대회 경기장에는 이름이 붙어 있는데 광주시의회가 1년도 안돼 이 이름을 바꾸겠다며 조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시민 공모로 결정한 이름을 왜 갑자기 바꾸냐는 볼멘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대학안에 건립돼있는 U대회 체육시설의 명칭을 변경하는 조례안이 통과됐습니다....
이계상 2015년 09월 10일 -
체육시설 말썽2 - 공공 체육시설 (계약전 심의 필요)
(앵커) 이렇게 일년도 내다보지 못하는 걸 보면 당연한 일인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야구장과 월드컵 경기장 주차장은 광주시가 장기 임대하면서 첫 단추를 잘못 끼운 게 두고두고 화근입니다. 이번에는 한신구 기자입니다. (기자) 기아자동차에 25년동안 임대된 기아 챔피언스필드 야구장, 감사원의 허술한 계약에 대한 문제...
한신구 2015년 09월 10일 -
강소기업 1 - 월드플러스 전자
(앵커)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고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중소기업 흔히 '강소기업' 또는 '히든 챔피언'이라고 합니다. 산업 기반이 취약한 광주,전남에도, '작지만 강한' 그러면서도 숨겨진 기업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들 기업들을 발굴,소개하는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카오디오 ...
조현성 2015년 09월 10일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람객 "불편해요"
(앵커) 아시아문화전당을 찾은 관람객들이 여러가지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손님들을 만족시키기에는 서비스가 충분하지 않아 보입니다. 해결책을 서둘러야 할 것 같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문화전당 야외광장 여기저기서, 헤매고 있는 시민들. 어디가 어딘지 묻느라 바쁩니다. (인터뷰) 김은...
2015년 09월 09일 -
광주시 건축 졸속행정, 2년 5개월의 고통
(앵커) 일정 규모의 이상의 공동 주택을 지으려면 반드시 주택건설업자로 등록해야 합니다. 등록 안 하면 무자격자인 거죠. 그런데 이 무자격자가 3년째 사업을 추진하면서, 멋모르는 주민들의 고통이 연장됐습니다. 광주시의 어이없는 행정 때문입니다. 한신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시 북구 연제동 외촌마을 ....
한신구 2015년 09월 08일 -
지역정가 회오리2 - 신당, 약인가 독인가
(앵커) 이렇게 갈등이 깊어지다보면 헤어지자는 말이 나오기 마련이죠. 신당 창당 여부도 그래서 관심인데요. 신당이 '약이 될까요 독이 될까요' 토론회에서는 전망이 갈렸다고 합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표 사퇴와 친노 계파 청산을 외치며 탈당 시기를 저울질하는 박주선 의원은 새정치연합이 총선과 ...
한신구 2015년 09월 07일 -
지역정가회오리1 - 공천 혁신안 .. 16일 중대 기로
(앵커) 새정치민주연합의 '9월 위기설'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공천 혁신안이 공개되면서 오래된 계파 갈등이 증폭되는 분위기입니다. 보도에 한신구 기자입니다. (기자) 당내 가장 민감한 부분으로 꼽혔던 공천 혁신안을 마지막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의 혁신 패가 모두 공개됐습니다. 안심 번호가 도입될 경우라는 단...
한신구 2015년 09월 07일 -
추자도사고2 - 세월호 교훈 벌써 잊었나?
◀앵 커▶ 이번 추자도 선박 사고를 보면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선박 승선인원 관리가 여전히 허술하다는 점이 드러났습니다. 속속 드러나고 있는 안전불감증 정황을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세월호 탑승인원은 계속 오락가락했습니다. 14시간 동안 세 차례나 다시 집계됐습니다. 허술한 여객선 탑승 시스템 때문이었습...
김양훈 2015년 09월 06일 -
추자도사고1 - 낚시어선 안전규정 허술
◀앵 커▶ 추자도에서 낚시객들을 태우고 해남으로 오던 어선이 전복돼 지금까지 (10)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낚시어선은 늘어나고 있지만 안전 규정은 여전히 허술한 실정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추자도에서 전복된 돌고래호는 5일 새벽 해남 남성항을 출발했습니다. 추자도에서 낚시를 한 뒤 낚시객들을...
김양훈 2015년 09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