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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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2 - 광주FC의 '악전고투'
(리포트) 지난 해 극적으로 1부 리그에 올라서 팬들의 환호를 받았던 프로축구 광주FC는 올 시즌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력이 약해서가 아니라 홈 구장 사정 등 선수단을 둘러싼 여건이 열악하기만하기 때문입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광주fc 선수들이 오후 훈련을 앞두고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
조현성 2015년 08월 21일 -
프로야구1 - 기아, 가을야구가 보인다...'빅매치'
(앵커) 기아 타이거즈의 가을 야구 희망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광주에서 한화를 상대로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펼칩니다. 정용욱 기자 (기자) 6위 한화에 두 게임 반 차 앞선 5위, 후반기 15승 8패의 선전과 에스케이,한화의 연패 행진에 힘입어 기아가 깜짝 반전을 이뤄냈습니다. 매 경기 막판...
조현성 2015년 08월 21일 -
제초제까지 뿌려 가로수 훼손
(앵커) 가로수를 훼손하는 일이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가로수에 제초제까지 뿌리고 있는데요.. 유독 상점이나 음식점 앞의 가로수에서 이런 일이 많아 광주시가 수사를 의뢰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주변의 나무와 달리 느티나무 3그루의 나뭇가지가 앙상합니다. 나무 기둥에는 영양제와 뿌...
송정근 2015년 08월 20일 -
광주과학관 숙박동 건립 '절실'
(앵커) 개관 2주년을 앞둔 국립 광주과학관을 찾는 전남지역 학생들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문제는 먼곳에서 찾아오는 학생들을 수용할 숙박시설이 없어 효과를 극대화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고흥지역 중학생들이 광주과학관에서 LED 광섬유를 이용해 램프를 만드는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과...
이계상 2015년 08월 19일 -
응급환자 소생률 높인다 - 스마트 응급의료
(앵커) 응급환자들은 초기 대응이 무척 중요해서 '골든타임'이라는 말도 있죠? 구급대원들이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의사의 지도를 받아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는 시범사업이 광주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남성이 의식을 잃고 갑자기 쓰러진 곳에 119 구급대가 도착합니다. 구급대...
김철원 2015년 08월 18일 -
김치2 - 광주김치 생존전략은?
(앵커) 이렇게 광주 김치 업체들이 어려운 상황인데요. 하지만 꾸준히 매출을 늘려가고 있는 업체도 있는데, 비결은 뭘까요? 전문가들이 진단한 김치산업 활성화 방안은 무엇인지 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에서 매출액이 가장 많은 한 김치업체입니다. 5년 전만 하더라도 8억에 불과했던 1년 매출이 지금은 ...
송정근 2015년 08월 18일 -
김치1 - 김치타운 내 김치공장 중단
(앵커) 광주 김치업체가 어려운 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니죠.. 최근 광주에서 큰 김치업체가 가동을 중단했는데, 김치축제가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하루 10톤 가량의 김치를 생산할 수 있는 광주 김치타운의 한 공장입니다. 공장의 불이 꺼져 있고, 설비도 멈춰 섰습니다. 지역 ...
송정근 2015년 08월 18일 -
금타파업2 - "노동자만 고통"vs"최대한 양보했다"
(앵커) 금호 타이어 노사 양측의 입장차는 뚜렷합니다. 표면적으로는 '임금 피크제' 도입을 둘러싼 이견이 가장 큰 쟁점이지만, 근본적으로는 5년 동안의 워크아웃에 따른 후유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임금피크제 도입을 전제로 일시금 3백만원을 지급하겠다 또 정년을 법적 기준보다 1년 긴, 만 61세까지 보...
조현성 2015년 08월 17일 -
금타파업1 - 3년만에 전면 파업
(앵커)금호타이어 노동조합이오늘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해 말 워크아웃에서 졸업하고 맞이한첫 해에 노사 양측은 끝내 파업이라는 선택을 했습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금호타이어 광주와 곡성, 평택 공장 근로자3천여명이 일제히 손을 놓았습니다. 노조측은 광주공장에서 출정식을 열고노사 협상 결렬에 따...
조현성 2015년 08월 17일 -
"수달이 죽었는데..." vs "그냥 묻으세요"
(앵커) 담양의 한 하천에서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죽은 채로 발견됐습니다. 사체를 어떻게 할 것인지, 원인은 무엇인지 답답한 주민들이 자치단체에 문의했지만 알아서 땅에 묻으라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기자) 길이가 70센티미터는 족히 돼보이는 짐승 한마리가 하천가에 죽어 있습니다...
김철원 2015년 08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