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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객 특수 2 - 중국인이 본 광주전남
(앵커) 광주와 전남은 중국 관광객들에게 어떤 매력이 있을까요? 혹은 뭐가 부족해서 중국인들이 찾지 않는 걸까요?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기 위해 중국인 교환 학생을 스튜디오에 불렀습니다. 차오이판 학생입니다. 안녕하세요? 질문1) 중국인 친구들은 한국에 온다면 어디를 가장 가고 싶어하나요? 답변) 대부분 서울, 부...
윤근수 2015년 10월 01일 -

중국 관광객 특수 1 - 광주전남 '무풍지대'
(앵커) 오늘(1)부터 시작된 국경절 연휴를 맞아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에 몰려오고 있다고 합니다. 광주 전남에는 얼마나 올까요?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국경절 연휴를 제주에서 보내기 위해 제주공항으로 몰려온 중국인 관광객들. 외국인 면세점 역시 중국인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인터뷰) 마위/ 중국인 관광...
2015년 10월 01일 -

버스 연착에 귀경객 큰 불편
(앵커) 연휴 마지막날 고속도로는 비교적 잘 뚫렸는데 광주 광천터미널에서는 고속버스들이 뒤엉켜서 오도가도 못했습니다. 출발하는 사람이나 도착하는 승객이나 얼마나 답답했겠습니까?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귀경객들로 버스터미널이 북새통을 이룹니다. 떠나야 할 고속버스가 제 ...
송정근 2015년 09월 30일 -

추석2 - 세월호 가족들 벼랑 위에 선 이유
◀ANC▶ 온가족이 모이는 추석 명절, 더는 그럴 수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월호 희생자들의 가족인데요. 진도 동거차도 벼랑 끝에서 죽은 아이들의 곁을 떠나지 못하는 아버지들을 김진선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ND▶ ◀VCR▶ 매서운 파도 위를 2시간 넘도록 달려야 도착하는 진도 동거차도. 또다시 산속을 헤치...
김진선 2015년 09월 27일 -

추석1 - 그래도 넉넉한 한가위
(앵커) 남도의 밤 하늘에도 휘엉청 밝은 보름달이 떠 있습니다. 고향집에서 만나는 포근함과 넉넉한 인심 덕분에 올해 한가위도 행복한 명절이 됐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이른 아침부터 온 가족이 모여 차롓상을 준비합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한가위 덕분에 3대가 한 자리에 모여 즐거움을 함께 합...
이계상 2015년 09월 27일 -

추석이왔어요4 - 함께 즐겨요...풍성한 즐길거리
(앵커)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과 연휴 기간에 뭘할까 고민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나들이하기에 좋은 곳, 소개합니다. 박수인 기자입니다. 기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한 공간에서 즐기고 싶다면 담양 대나무박람회가 1순윕니다. 개막 1주일 여 만에 20만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즐길거리가 풍성하지만, ...
조현성 2015년 09월 25일 -

추석이왔어요3 - "아들딸아 얼른 온나" 고향에서 온 편지
◀ANC▶ 명절을 앞두고 시골에 사는 부모님들이 도시의 자녀들에게 전한 영상 편지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면사무소 직원들이 도와줬다는데요. 여러분도 함께 보시죠. 김진선 기자가 안내합니다. ◀END▶ ◀VCR▶ [현산면사무소 촬영 영상] 마주 앉아 묵묵히 깨를 터는 노부부. 자식들 이야기를 묻자 웃음이 나...
김진선 2015년 09월 25일 -

추석이왔어요2 - KTX 귀성, 빠르고 좋아요
(앵커) 명절 때는 고속도로보다 열차를 이용하는 게 편하죠. 특히 호남고속철도가 개통하면서 귀성길은 전보다 더 짧아졌습니다. 호남선 KTX 개통 이후 처음 맞은 명절 귀성 풍경.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에서 출발한 지 2시간이 채 안돼 고향에 도착한 귀성객들. 호남선 KTX 개통은 귀성길을 획기적으로 ...
2015년 09월 25일 -

추석이왔어요1 - (LTE)본격적인 귀성행렬
(앵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이 시작됐습니다. 고속도로는 물론이고 역과 터미널도 붐비고 있는데요. 광주 송정역 연결합니다. 송정근 기자? 거기도 많이 붐비죠? (기자) 네, 지금 제가 나와 있는 이 곳 송정역에는 열차가 도착할 때마다 수많은 귀성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VCR▶ KTX가 개통된 이후 처음으...
송정근 2015년 09월 25일 -

'반쪽 개관'도 아닌 '반쪽 개방'
(앵커) 최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부분개관돼 일반에 개방됐지 않습니까? 그런데 요즘 문화전당에 가보면 이걸 제대로 된 개방이라고 부를 수 있는 건지 좀 고민스럽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야외에 깔려있던 소파가 사라지면서, 광장을 가득 채웠던 웃음소리도 사라졌습니다. 아이들로 북적대던 ...
2015년 09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