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 1 - '침몰 원인 찾아야' 세월호 선체 조사
◀ANC▶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인양에 앞서 선체 수중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선체 안팎의 손상은 없는지 또 조타실 내부 장비들이 오작동하지는 않았는지 등을 촬영해 여전히 불명확한 참사의 원인을 밝히겠다는 겁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창문 등 열린 부분마다 설치된 유실방지...
김진선 2015년 11월 20일 -
강소기업 4 - 나주수산 "홍어 산업화 이끌어요"
(앵커) 고약한 냄새, 하지만 알싸하면서도 달달한, 독특한 맛을 자랑하는 홍어... 이제 더 이상 전라도 사람들만이 즐기는 음식이 아닙니다. 관련업계는 전국 시장 규모를 3천억원대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강소기업을 소개하는 기획보도 오늘은 홍어의 산업화에 앞장서고 있는 업체를 만나봅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조현성 2015년 11월 19일 -
야당2 - 천정배 창당추진위 출범 (신당 가시화)
(앵커) 이런 가운데 호남발 신당 움직임도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천정배 의원은 오늘(18) 창당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보도에 한신구 기자입니다. (기자) 야권 신당을 추진중인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창당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천 의원은 민심은 이미 수명을 다한 정당을 떠났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개...
한신구 2015년 11월 18일 -
야당1 - 文, 문-안-박 총선 임시지도부 공식제안
(앵커) 자진 사퇴 압박을 받아온 새정치연합의 문재인 대표가 "의원들이 기득권을 버리면 언제든지 백의종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방점은 백의종군이 아니라 기득권을 버리라는 요구에 찍혔습니다. 안철수 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에게는 쓰리톱 공동지도체제로 내년 총선을 준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
2015년 11월 18일 -
'무늬만 생태하천' 풍영정천..주민 외면
(앵커) 광주 수완지구에 있는 풍영정천을 생태하천으로 만드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수십억이 투자된 이른바 '고향의 강' 사업입니다. 주민들을 위해 추진한 사업인데 정작 주민들은 이게 무슨 생태하천이냐며 외면하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4대강 지류 사업인 '고향의 강' 공사가 3...
2015년 11월 17일 -
수능2 - '수능 보러 육지로' 섬마을 수능 원정기
◀ANC▶ 내일 수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들, 아마 긴장하고 계시겠죠. 하루 먼저 고사장이 있는 곳으로 배를 타고 나와야하는 섬지역 수험생들은 긴장이 더할텐데요. 김진선 기자가 이들의 수능 원정길을 동행 취재했습니다. ◀END▶ ◀VCR▶ 섬마을 고등학교 기숙사가 이른 아침부터 분주합니다. 내일 수능을 ...
김진선 2015년 11월 11일 -
수능1 - 시험 하루 앞으로
(앵커) 내일 시험장에 갈 때 시계 챙기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낭패보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 이계상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기자) 수험표 배부와 함께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수험생들은 시험을 치를 학교를 찾아 시험장의 위치와 주의사항을 확인합니다. 시험장 안에서는 ...
이계상 2015년 11월 11일 -
배추파동 2 - 고급 배추로 어려움 넘는다
◀ANC▶ (이처럼) 배춧값은 해마다 종잡을 수 없고, 한박자 늦기 일쑤인 정부 대처에 농민들은 지쳐가고 있습니다. 특별한 농사법으로 위기에 정면으로 맞서는 농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이른 아침, 농민들이 황칠나무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냅니다. 팔팔 끓는 가마솥에 넣...
양현승 2015년 11월 06일 -
배추파동 1 - 생산량 감소에 가격, 거래 부진
◀ANC▶ 김장철을 앞두고 올해도 배추 산지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작황이 부진하고 생산량도 크게 감소할 것이란 전망에도 가격과 거래 모두 부진합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배춧잎이 누렇게 시들면서 한해 농사를 망쳤습니다. 한 달여 전부터 나타난 혹뿌리병이 전국적인 배추 주산지인...
문연철 2015년 11월 06일 -
집단 수은 중독 사태 2 - 행정기관 조사 지지부진
(앵커) 상황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수은 중독 사고에 대한 관련기관의 대응은 지지부진합니다. 산재를 신청한 환자들은 치료조차 제대로 못받고 있는데 노동청은 몇달째 역학조사만 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소변 등에서 수은이 검출돼 산업재해를 신청한 근로자는 지금까지 모두 6명... 이 가운데 아직...
송정근 2015년 11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