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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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1 - 그래도 넉넉한 한가위
(앵커) 남도의 밤 하늘에도 휘엉청 밝은 보름달이 떠 있습니다. 고향집에서 만나는 포근함과 넉넉한 인심 덕분에 올해 한가위도 행복한 명절이 됐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이른 아침부터 온 가족이 모여 차롓상을 준비합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한가위 덕분에 3대가 한 자리에 모여 즐거움을 함께 합...
이계상 2015년 09월 27일 -
추석이왔어요4 - 함께 즐겨요...풍성한 즐길거리
(앵커)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과 연휴 기간에 뭘할까 고민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나들이하기에 좋은 곳, 소개합니다. 박수인 기자입니다. 기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한 공간에서 즐기고 싶다면 담양 대나무박람회가 1순윕니다. 개막 1주일 여 만에 20만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즐길거리가 풍성하지만, ...
조현성 2015년 09월 25일 -
추석이왔어요3 - "아들딸아 얼른 온나" 고향에서 온 편지
◀ANC▶ 명절을 앞두고 시골에 사는 부모님들이 도시의 자녀들에게 전한 영상 편지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면사무소 직원들이 도와줬다는데요. 여러분도 함께 보시죠. 김진선 기자가 안내합니다. ◀END▶ ◀VCR▶ [현산면사무소 촬영 영상] 마주 앉아 묵묵히 깨를 터는 노부부. 자식들 이야기를 묻자 웃음이 나...
김진선 2015년 09월 25일 -
추석이왔어요2 - KTX 귀성, 빠르고 좋아요
(앵커) 명절 때는 고속도로보다 열차를 이용하는 게 편하죠. 특히 호남고속철도가 개통하면서 귀성길은 전보다 더 짧아졌습니다. 호남선 KTX 개통 이후 처음 맞은 명절 귀성 풍경.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에서 출발한 지 2시간이 채 안돼 고향에 도착한 귀성객들. 호남선 KTX 개통은 귀성길을 획기적으로 ...
2015년 09월 25일 -
추석이왔어요1 - (LTE)본격적인 귀성행렬
(앵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이 시작됐습니다. 고속도로는 물론이고 역과 터미널도 붐비고 있는데요. 광주 송정역 연결합니다. 송정근 기자? 거기도 많이 붐비죠? (기자) 네, 지금 제가 나와 있는 이 곳 송정역에는 열차가 도착할 때마다 수많은 귀성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VCR▶ KTX가 개통된 이후 처음으...
송정근 2015년 09월 25일 -
'반쪽 개관'도 아닌 '반쪽 개방'
(앵커) 최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부분개관돼 일반에 개방됐지 않습니까? 그런데 요즘 문화전당에 가보면 이걸 제대로 된 개방이라고 부를 수 있는 건지 좀 고민스럽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야외에 깔려있던 소파가 사라지면서, 광장을 가득 채웠던 웃음소리도 사라졌습니다. 아이들로 북적대던 ...
2015년 09월 25일 -
추석임박2 - 명절선물 '소포장'이 대세
(앵커) 요즘은 명절 선물도 소포장이 인기입니다. 특히 농수산물은 남아돌아도 골치니까요. 발빠른 농민들은 이런 소비 패턴에 서둘러 적응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입니다. 명절 대목을 앞두고 과일 선물 세트 포장 작업이 한창입니다. 한때 배를 직접 재배했던 장옥춘씨는 3년 전 고심 끝에 20년 넘게 해오던 배 농사를...
조현성 2015년 09월 24일 -
추석임박1 - 대목 맞은 시골장
◀ANC▶ 추석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은 어느 때보다 분주했습니다. 흥정이 오가는 아침 장터에 양현승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동이 터오는 이른 아침 시골장. 구부정한 허리로 시장 한 모퉁이에서 고사리 근수를 떠보는 노파. 언제 다 팔릴까 싶은 배추를 키만큼 쌓아둔 할머니. 상인들은 하루내 흥정을 ...
양현승 2015년 09월 24일 -
추석 앞두고 영암배가 나주배로 둔갑
(앵커) 이름값 챙겨보려고 원산지를 속이는 둔갑술이 명절 대목에는 더 기승입니다. 이번에는 영암배가 나주배로 둔갑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영암에서 수확한 배가 차량에 실려 나주배 선별장으로 들어갑니다. 선별기를 통과한 영암 배는 나주배 상자에 담겨 나주산 배로 둔갑합니다. 나주배만 처리하는 선별...
2015년 09월 24일 -
혁신안 발표 새정연, 신당파와 세 겨루기
(앵커) 새정치민주연합이 공천 혁신안을 발표하면서 '탈당이나 신당은 최대의 해당 행위'라고 엄포를 놨습니다. 반면 신당파들은 세 불리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혁신안대로라면 공천을 받을 수 없게 된 박지원 의원의 행보도 주목됩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혁신위원회는 공천 혁신안을 발표하...
2015년 09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