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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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결산1 - "광주가 별이 됐다"
(앵커)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무사히 치러낸 광주에 찬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 회장은 "광주가 별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U대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 선수단은 광주시민들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2일 열전이 불꽃과 함께 마무리되는 순간!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은 "광...
2015년 07월 15일 -
U대회 폐막6 - 숱한 악재 넘고 성공
(앵커) 대회 개막 전만해도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성공할 수 있을까 우려가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조직위와 시민들이 한마음이 돼 별탈없이 치러냄으로서 도시 이미지 제고는 물론 국제대회 개최 능력도 인정받았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광주 U-대회 개막을 한달 여 앞둔 지난 5월 말, '메르스' 공포가 확산...
한신구 2015년 07월 14일 -
U대회 폐막5 - 대회 스타들, '입담'도 금메달
(앵커) 대학생 스포츠 스타들은 실력 만큼이나 입담도 뛰어났습니다. 솔직하고 발랄한 신세대 스타들의 인터뷰, 들어보시죠. 조현성 기자입니다. (기자) 출전 선수이자 대회 홍보대사였던 양궁의 기보배,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내며 녹슬지않은 기량을 과시했고, 경기장 안팎에서 시종일관 여유를 잃지 않았던 미소...
조현성 2015년 07월 14일 -
U대회 폐막4 - 자원봉사를 기록하다
(앵커) 자원봉사는 축제에 참여하는 또 다른 방식이었고, 봉사자들은 대회를 빛낸 숨은 주인공이기도 했습니다. 이들의 모습을 기록하는 자원봉사자도 있었다는데요. 김철원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카메라를 든 중년의 자원봉사자들이 오늘도 선수촌에 나타났습니다. "U대회가 오늘 끝나잖아요. 지금까지 느낀 점, 소감...
김철원 2015년 07월 14일 -
U대회 폐막3 - 시민모두가 즐겼다
(앵커) 유니버시아드는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지만 그들만의 잔치는 아니었습니다. 시민들은 나름의 방식대로 축제를 즐겼습니다. 박수인 기자 광주 유대회 최고의 스타 손연재 선수의 경기가 열리던 날, 광주여대 체육관은 경기시장 서너시간 전부터 구름관중이 몰려들었습니다. 관람석을 가득 매운 시민들은 리듬체조 요...
박수인 2015년 07월 14일 -
U대회 폐막2 - U대회 폐회식 생중계
(앵커) 광주 U대회 마지막 날, 마지막 공식 행사죠. 지금 주경기장에서는 폐회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송정근 기자? 지금 그 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네, 빛고을을 뜨겁게 달궜던 광주 하계 유대회가 막을 내렸음을 알리는 폐회선언이 조금전에 끝났습니다. 지금은 차기 개최지인 대만 타이페이에 ...
이계상 2015년 07월 14일 -
U대회 폐막1 - 열전 12일간의 영상 기록
(앵커) 광주를 뜨겁게 달군 유니버시아드가 오늘 폐막합니다. 선수들의 뜨거운 경쟁과 짜릿한 승리의 순간, 그리고 화려한 축제도 이제 막을 내릴 시간입니다. 지구촌의 젊은이들이 써내려간 열전 12일간의 기록, 영상으로 먼저 만나 보시죠. (영상) 대학생들의 올림픽 화려한 개막 당당한 경쟁 아름다운 승부 짜릿한 승리 ...
윤근수 2015년 07월 14일 -
U대회 11일째3 - 부룬디 선수 난민 신청
(앵커) 경기에 불참하고 갑자기 사라졌던 아프리카 부룬디 선수들이 난민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파키스탄 선수 한 명도 출국을 앞두고 사라져 경찰이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 (기자) 지난 5일 저녁 택시를 타고 선수촌을 무단 이탈했던 부룬디 선수 2명의 소재가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태권도와 육...
이계상 2015년 07월 13일 -
U대회 11일째2 - 대회 막바지..아쉬운 작별
(앵커) 대회는 이제 막바지입니다. 숨가쁘게 달려온 선수들은 아쉬움 속에 작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U대회 선수촌 안에 마련된 공간에서 외국인 선수들이 서로 껴안으며 아쉬움을 나타냅니다. 대회 기간동안 입었던 유니폼을 서로에게 건네주며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합니다. (인터뷰)-'잘 지내라' 운...
이계상 2015년 07월 13일 -
U대회 11일째1 - 첫 종합1위
(앵커) 우리나라 선수단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참가 역사상 처음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경기력에서도 당초 목표를 훌쩍 뛰어넘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개막 다음 날부터 곧바로 시작된 한국 선수단의 금메달 사냥 대회 초반 메달 경쟁을 이끈 것은 전통 강세 종목인 유도였습니다. ◀...
조현성 2015년 07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