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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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강 컨테이너 골칫거리
(앵커) 광주 극락강 둔치에 설치된 불법 컨테이너들이 골칫거리입니다. 평소에도 볼성사나운데 장마가 시작되면서 안전사고의 위험까지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 극락강 둔치에 조성된 운동장입니다. 2만 볼트가 넘는 고압전선이 지나는 다리 바로 아래 컨테이너로 만들어진 사무실이 놓여 ...
송정근 2015년 06월 25일 -
U대회 임박2 - 북한 불참, "아쉽다"
(앵커) 북한의 불참 소식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흥행도 흥행이지만 U대회를 계기로 남북관계가 개선되기를 바랐던 이들이 실망하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 응원단이 내려오면 함께 쓰려고 만들었던 카드섹션 응원도구입니다. 북한 응원단은 물론 선수단마저 오지 않기로 결론나면서 무...
김철원 2015년 06월 23일 -
U대회 임박1 - 선수촌 공개
(앵커) 광주 유대회 선수촌이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습니다.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갖출 건 다 갖췄다고 합니다. 세계 각국의 선수들은 사흘 뒤부터 들어오기 시작하는데요. 김인정 기자가 선수촌의 모습을 미리 보여드립니다. (기자) 도심의 오래된 아파트가 선수촌 아파트로 변신했습니다. 주경기장에서 5분 거리, ...
2015년 06월 23일 -
U대회 비상2 - 메르스 때문에 못가겠다 잇따라
(앵커) 또 하나의 악재죠. 이번에는 메르스 여파입니다. 광주 U대회는 선수단 참가 규모에서 역대 최대라는데 그래도 몇몇 선수들은 당초 예정과는 달리 참가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홍콩 체육당국이 광주 U대회에 참가할 선수단 규모를 줄였습니다. 당초 100여 명을 파견할 예정이었지만 선...
윤근수 2015년 06월 22일 -
U대회 비상1 - 북한, U대회 불참 통보
(앵커)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는데 걱정했던 악재가 터졌습니다. 북한이 대회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통보해왔습니다. U대회 조직위원회는 공식 통보는 아니라며 끝까지 북한의 참가를 설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 대학생스포츠연맹 전극만 회장이 국제대...
김철원 2015년 06월 22일 -
메르스 진정3 - 이산가족..."가족이 그리워요"
(앵커) 빛가람 혁신도시에도 메르스 때문에 이산가족들이 생겼습니다. 나홀로 이주한 직원들이 메르스 걱정에 주말에도 가족을 못만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 (기자)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근무하는 이 직원은 벌써 3주째 가족을 못만났습니다. 일도 일이지만 서울에는 메르스 확진자들이 많다며 주말에 오지 말라는 가족...
윤근수 2015년 06월 19일 -
메르스 진정2 - 보성 마을 '평온 속 긴장'
(앵커)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면서 통째로 격리된 보성의 마을은 격리 해제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마지막까지 조심, 또 조심하자는 분위기입니다. 이계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보성의 한 마을 앞에 열흘 남짓 통제선이 펼쳐져 있습니다.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곳이라 외부와의 접촉이 엄격히 제한...
이계상 2015년 06월 19일 -
메르스 진정1 - 전남 첫 메르스 확진자 퇴원
◀ANC▶ 전남에 딱 한 명 있던 메르스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다행입니다. 이제 전남도 다시 메르스 청정지역입니다. 집 안에 갇혀 있던 격리자들도 조만간 풀려날 예정입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전라남도는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던 64살 이 모 씨에 대한 두 차례의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
권남기 2015년 06월 19일 -
장마철 앞두고 싱크홀 잇따라
(앵커) 최근 들어 광주 도심에서 지반이 침하되는 이른바 '싱크홀'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싱크홀 위험지역이 광주에 한두 곳이 아니라는데 장마철이 걱정입니다. 송정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주택가 도로 한복판에 지름 20센티미터, 깊이 50센티미터의 구멍이 뚫렸습니다. 땅이 푹 꺼지는 이른바 싱크...
송정근 2015년 06월 18일 -
U대회 임박2 - 자원봉사자들, '준비됐어요'
(앵커) 손님들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또 있습니다. U대회 자원봉사자들인데요. 13살 초등학생 소녀부터 독일에 파견됐던 전직 간호사까지...면면도 다양합니다. 김철원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수업에 열중인 석다연양은 올해 13살의 초등학생입니다. 2년 동안의 캐나다 체류 경험을 살려 이번 광주 U대회 영어 ...
김철원 2015년 06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