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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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혼란2 - 병원 안심하고 오세요
(앵커) 혹시라도 메르스에 감염될까봐 병원을 피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불안한 마음은 이해가 됩니다만 자칫하면 병을 키울 수도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안심병원을 지정해 불안 심리를 달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입니다. (기자) 종합병원 내과 외래 접수 창굽니다. 평소같으면 오가는 방문객들로 북적될 시간이지만 비교...
조현성 2015년 06월 12일 -
메르스 혼란1 - 유언비어 혼란 부추겨
(앵커) 광주 전남에 메르스 환자는 딱 한 명 뿐인데도 환자가 있다는 괴담이 여기저기 떠돌고 있습니다. 확인해봤더니 다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불안감을 조장하고, 혼란을 부추기는 헛소문을 퍼뜨리다가는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구속자도 나왔습니다. 첫 소식,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SNS 통해 빠르게 퍼진 사진...
이계상 2015년 06월 12일 -
메르스 첫 환자4 - 언제가 고비인가?
(앵커) 메르스 때문에 언제까지 이 고생을 해야 하는지 많은 시민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일단 21일까지는 불안과 불편을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보성의 확진환자는 삼성병원의 14번 환자와 같은 응급실을 사용한 지 13일만에야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메르스의 잠복...
김철원 2015년 06월 11일 -
메르스 첫 환자3 - 보성군 전체가 긴장
(앵커) 메르스 환자가 나온 보성에는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마을 출입이 전면 통제됐고, 주민들은 불안감 속에 사태 추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메르스 양성 판정이 확인되자 환자가 살던 마을이 곧바로 출입통제됐습니다. 마을 내부 모습은 평온해보이지만 메르스 여파로 긴...
이계상 2015년 06월 11일 -
메르스 첫 환자2 - 자치단체 대응 충분하지 못했다
◀ANC▶ 확진 환자가 발생한 뒤에 확인해봤더니 감시 체계에는 구멍이 뚫려 있었습니다. 보건당국의 손발이 맞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단호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강조했던 이낙연 지사. 끝내 메르스 확진 환자가 전남에서 발생하자 이 지사의 표정은 굳었습니다. ◀INT▶이낙연 전남...
양현승 2015년 06월 11일 -
메르스 첫 환자1 - 수 백명 접촉했다...
(앵커) 오늘도 메르스 뉴스를 집중적으로 전하겠습니다. 전남의 메르스 환자는 격리되기 전까지 수백 명을 접촉했습니다./ 보건당국의 공조는 아쉬웠고, 환자가 살던 마을은 뒤늦게 통제됐습니다.// 불안과 긴장이 번지는 분위기입니다./ 먼저, 메르스 환자가 언제 어디에서 누구를 만났는 지 또 위험은 없는 지부터 살펴보...
조현성 2015년 06월 11일 -
메르스 첫 양성3 - 메르스가 노인복지 위협
◀앵 커▶ 확진 환자가 나오면서 걱정이 더 커졌습니다. 특히 노인들이 많은 농어촌 지역에서는 감염 우려 때문에 복지 활동마저 위축되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입니다. 영암군이 노인회관과 복지회관 등 노인들이 많이 모이는 시설에 대해 긴급 방역을 벌입니다. 행정당국은 주민들이 모이는 교육 등을 취소하거나 축소하고...
최진수 2015년 06월 10일 -
메르스 첫 양성2 - 양성환자 입원병원 의사 인터뷰
(앵커)지금 이 환자가 치료받고 있는전남대병원의 의료진을 전화로 연결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감염내과의 장희창 교수님 나와계십니까?장희창 교수: 네 안녕하십니까?(질문1)먼저 지금 환자 상태는 어떻습니까?장희창 교수: 네 환자는 내원할 때부터 발열이 계속 있었지만 환자는 비교적 안정적이고요. 저희가 중...
윤근수 2015년 06월 10일 -
메르스 첫 양성1 - 보성 60대 남성 메르스 양성반응
(앵커) 서울 삼성병원 응급실에 다녀온 뒤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였던 전남의 환자가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폐렴을 앓고 있던 60대 남자인데 전남에서는 첫번째 환자입니다. 첫 소식, 조현성 기자입니다. (기자) 메르스 감염 의심환자로 분류돼 국가지정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오던 64살 이 모씨, 1차 조사에...
조현성 2015년 06월 10일 -
지하수 섞어 수돗물 공급.. 아파트 주민 반발
(앵커) 광주의 한 아파트에 지하수가 섞인 수돗물이 최근 몇달동안 공급됐습니다. 수돗물을 덜 썼으니까 요금은 줄었겠지만 수질검사를 받지 않은 지하수가 건강을 해치지 않았을까 걱정입니다. 이계상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의 한 아파트 입주민인 김용문 씨는 최근 들어 수돗물 쓰기가 꺼림칙할 때가 많...
이계상 2015년 06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