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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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잃은 장애인들
(앵커) 장애인 근로 사업장이 갑자기 문을 닫아 여기서 일하던 장애인들이 오갈 데가 없어졌습니다. 자치단체와 복지법인의 분쟁 때문에 애먼 장애인들만 처지가 딱하게 됐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민속박물관 전시물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일상의 나들이라면 즐겁겠지만 직장을...
이계상 2015년 05월 07일 -
도로공사 졸음운전과의 전쟁
(앵커) "졸음운전의 종착지는 이 세상이 아닙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이런 현수막 보신 분들 아마 많으실 겁니다. "잠이 확 깬다" "너무 섬뜩하다" 이렇게 운전자들의 반응은 다양한데 어쨌든 사고가 줄었다고 도로공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터널을 빠져나온 승용차가 갑자기...
송정근 2015년 05월 05일 -
축구장 공사 파장 2 - U대회 준비 차질
(앵커) 대회 일정에 맞추려면 한시가 급해 보이는데 광주시의 대응에는 이해 못할 구석들이 있습니다. 이러다가 국제대회 열어놓고 국제적으로 망신사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어서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축구 훈련장 준비로 30억원 짜리 인조잔디 공사가 한창이던 운동장입니다. 깔리다 ...
2015년 05월 04일 -
축구장 공사 파장 1- "인조잔디 공사 계약 무효"
(앵커) 광주 U대회 때 사용할 축구 연습장의 인조잔디 공사를 법원이 중지시켰습니다. 광주시가 부적격업체와 계약한 건 무효라는 취지입니다. 두달 남은 대회 준비에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먼저 정용욱 기자가 법원의 결정부터 전해드립니다. (기자) 유대회를 앞두고 광주시는 광주과학기술원 축구장 등 유대회 축구경...
2015년 05월 04일 -
보성차 중앙아시아 진출 1 - 중앙아시아 시장 뚫는다
(앵커) 보성군이 녹차 판로 확보를 위해 중앙아시아 시장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첫 시장 개척지로 카자흐스탄을 선택하고, 경제,문화 분야 등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이달 초 카자흐스탄의 경제수도 알마티에서 열린 한국차 시음회 보성군과 현지의 한 대학이 함께 마련한 행사였습니다. 차의 맛...
조현성 2015년 05월 01일 -
보성차 중앙아시아 진출 2 - 고급 차 시장 공략한다
(앵 커) 어제 이 시간, 보성군이 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에 나섰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현지 고급 차 시장 공략을 1차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가 현지 취재했습니다. 아시아 전역에 불고 있는 한류의 여파는 카자흐스탄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래서인지 보성산 차를 맛 본 현지 소비자들...
조현성 2015년 05월 01일 -
호남고속철 개통 한 달 5 - 호남KTX 활용 '꿀팁'
(앵커) KTX는 빠르고 편리하지만 요금이 비싼 편이죠. 어떻게하면 보다 경제적으로 KTX를 이용할 수 있는 지... 이계상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호남선 KTX 열차를 타고 광주에서 서울까지 가는 데 4인 가족 기준 요금은 15만원이 훌쩍 넘습니다. 고속버스보다 빠르고 편리하긴 하지만 가족 여행 예산을 짜는 데 교통...
이계상 2015년 05월 01일 -
호남고속철 개통 한 달 4 - 호남고속철 개통 한달됐지만 불편 극심
(앵커) 이렇게 이용객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광주 송정역 주변은 여전히 준비가 덜 돼 있습니다. 특히 역 주변의 혼잡한 교통 문제는 개선이 시급해 보입니다. 김철원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KTX가 승객들을 내려놓을 때마다 송정역 앞 도로는 교통지옥으로 변합니다. 승객들을 마중나온 차량들이 차선 두 개를 ...
김철원 2015년 05월 01일 -
호남고속철 개통 한 달 3 - KTX 한달 관광산업 꿈틀
(앵커) 징검다리 연휴 첫날인 오늘 광주 송정역은 관광객들로 북적였습니다. KTX 개통 효과가 가장 큰 분야가 아마 관광산업일 텐데요. 손님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할 일도 많아졌습니다. 먼저 박수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녹 취▶ "보길도, 보길도 예약 하신분..." 예약한 손님을 부르는 관광 가이드의 외침이 봄날처럼 흥...
박수인 2015년 05월 01일 -
호남고속철 개통 한달됐지만 불편 극심
(앵커) 이렇게 이용객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광주 송정역 주변은 여전히 준비가 덜 돼 있습니다. 특히 역 주변의 혼잡한 교통 문제는 개선이 시급해 보입니다. 김철원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KTX가 승객들을 내려놓을 때마다 송정역 앞 도로는 교통지옥으로 변합니다. 승객들을 마중나온 차량들이 차선 두 개를 ...
김철원 2015년 05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