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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비상2 - 광주전남 의심환자 2명 모두 '음성'
(앵커) 메르스 의심 증세로 광주에서 격리 치료를 받은 환자 2명은 모두 메르스가 아닌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2차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보도에 조현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달 29일 고열과 콧물 등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여 광주의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온 30대 남자 환자 B씨 다음 날 1차 검사에서 ...
조현성 2015년 06월 01일 -

메르스 비상1- U대회 메르스 확산에 바짝 긴장
(앵커) 광주 U대회는 친환경적인 문화 축제를 지향합니다. 여기에 하나 더, 안전을 추가할 수 밖에 없게 됐습니다. 메르스 확산 때문인데 조직위는 만반의 대비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U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이번 달 말 입국을 앞둔 선수와 임원은 170개국 2만 여명입니다. (c.g-1)) /이 가...
이계상 2015년 06월 01일 -

숲의 가치 재발견 - "숲이 좋아요"
(앵커) 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은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요즘들어서는 휴식과 치유는 물론 교육 공간으로도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그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현성, 박수인 두 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 편백 숲 아래, 편안한 자세로 명상에 잠깁니다. 이따끔 청량한 산바람까지 불어오면, 모든 근심과 걱정이...
조현성 2015년 05월 19일 -

5.18 35주년4 - 아픔 보듬는 대동정신
◀ANC▶ 올해도 이렇게 노래 때문에 분열하고 갈등했지만, 그 못지않게 하나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특히 고통받는 이들을 보듬는 모습은 5월 정신의 또 다른 구현이었습니다. 송정근 기자 ◀END▶ (이펙트--민주의 종 타종) '광주 정신'을 만방에 알리는 민주의 종 타종에는 여야도, 영호남도, 따로가 아니었습니다. 5...
윤근수 2015년 05월 18일 -

5.18 35주년3 - 임을 위한 행진곡, 정부만 침묵했다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노래를 부르지 않고 끝내 침묵한 사람들은 정부를 대표해서 참석한 인사들이었습니다. 누가 제창을 가로막고 있는 지 오늘 기념식만 봐도 분명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5.18 기념식에 참석한 여야 대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할 거냐는 질문에 같은 답을 했습니다. ...
2015년 05월 18일 -

51.8 35주년2 - 함께 부른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
(앵커) 두 기념식의 차이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하느냐 아니면 제창하느냐였습니다. 합창하겠다는 정부 계획 때문에 기념식이 둘로 나뉘었지만 양쪽에서 거의 모든 참석자들이 노래를 함께 불렀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5.18 기념식의 마지막 식순인 '임을 위한 행진곡' 합창 순서가 되자 참석자들이 모두 일...
김철원 2015년 05월 18일 -

5.18 35주년1 - 두 개의 기념식 거행
◀ANC▶ 아시다시피 오늘은 5.18 민주화운동 35주년 기념일입니다. 3.1절, 광복절처럼 국가 기념일이기 때문에 당연히 기념식도 열렸습니다. 다만, 정부가 주관하는 기념식에 주인공들은 불참했고, 이들은 따로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따로 열린 기념식, 먼저, 김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제...
2015년 05월 18일 -

U대회 D-50 1 - 분위기를 띄워라
(앵커)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가 이제 50일 뒤면 개막합니다. D-50일에 맞춰서 대회를 알리고, 성공을 다짐하는 행사가 지금 이 시간에도 열리고 있는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김철원 기자, 지금 거기서는 어떤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까? (기자) 네, 불꽃놀이가 광주의 밤하늘을 밝히고 있습니다.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마스...
김철원 2015년 05월 14일 -

U대회 D-50 2 - '시민'이 주인공
(앵커) 이렇게 일정에 맞춰 대회 준비는 차근차근 이뤄지고 있지만 광주시와 조직위의 힘만으로는 성공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보도에 한신구 기자입니다. (기자) (찰칵) ... (찰탁) ... (찰칵).. 불법 주차와 쓰레기 무단 투기, 도심에 어지럽게 널려있는 불법 적치물과 노점...
한신구 2015년 05월 14일 -

5.18 35주년 2 - '복면 쓴 시민군' 찾았다
(앵커) 일부 극우세력들은 80년 5.18 당시 북한군이 개입했다고 주장하면서 복면을 쓴 시민군들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북한군이 얼굴을 가리고 배후에 있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이었습니다. 수소문해서 찾아보니 이 사람들은 평범한 광주시민이었습니다. 보도에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5.18 당시 외신기자가 찍은 복면 ...
2015년 05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