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고속철 개통 한 달 2 - 뜨는 나주역, 지는 장성역
(앵커) KTX가 다니는 기차역과 그렇지 않은 역은 운명이 달라졌습니다. 지역 경제도 명암이 갈렸습니다. 이어서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호남 KTX가 개통되면서 나주역은 제 2의 중흥기를 맞고 있습니다. (투명 CG) 나주역을 오가는 KTX 운행횟수가 하루 왕복 12편에서 24편으로 두 배가 늘면서 이용객이 60퍼센트 가량 ...
2015년 04월 30일 -

한빛원전, 바닷물 연장 사용 허가 놓고 갈등
(앵커) 원전을 가동하려면 냉각수로 쓸 바닷물이 필수적입니다. 그런데 바닷물을 더 이상 못쓰게 하라며 주민들이 영광군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왜 그런 건지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다음달 22일이면 바닷물 사용 허가가 끝나는 한빛원전. 한국수력원자력은 최근, 바닷물을 앞으로 27년 더 쓰게 해달라고 영광...
2015년 04월 28일 -

경찰 개인정보 정보공개 행정소송 광주MBC 승소 확정
*첨부파일에 감사보고서 원문이 있습니다.(앵커) 맞선 상대가 전과자는 아닌지 들여다보고 취직하기 위해서 회사 대표의 주민등록을 조회하고... 이거 다 경찰들이 무단으로 한 일입니다. 경찰 스스로 감사를 통해 적발해놓고도 그동안 왜 정보 공개를 거부했었는지 이제 알 것도 같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
김철원 2015년 04월 24일 -

국제고 인근 송전탑 이전 놓고 갈등
(앵커) 공부하기도 바쁜 고등학생들이 아침마다 학교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송전탑 때문이라는데...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요? 송정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 국제고와 전남여상 학생 백여명이 아침 일찍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있습니다. 학교 근처에 세워지는 대형 송전탑을 반대하고 나선 것...
송정근 2015년 04월 22일 -

문화전당 콘텐츠2 - 허약한 지역콘텐츠 산업
(앵커) 이렇게 문화전당 시설들은 속속 자리를 잡아가는데 지역의 문화 콘텐츠 산업은 제자리 수준입니다. 우리 지역 인재들에게 일자리 기회가 늘어날 지도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이어서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5년 전 문화산업 특구로 지정된 광주 도심의 한 빌딩입니다. 곳곳이 텅 비어 있고 지금껏 세제 혜택을...
김철원 2015년 04월 21일 -

문화전당 콘텐츠1- 문화창조원 첫 공개
(앵커)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의 핵심 시설 중의 하나죠. 문화창조원을 채우게 될 콘텐츠의 윤곽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시설 규모가 어마어마하다는데 전시 보다는 콘텐츠를 창조하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진다고 합니다. 김인정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문화창조원 콘텐츠의 핵심은, 예술과 과학이 융합하고 계속적 변...
2015년 04월 21일 -

갈 길 먼 장애인 이동권
(앵커) 장애인들은 대중 교통을 이용하기가 참 힘든데 이걸 좀 개선해달라고 요구해도 좀처럼 고쳐지지 않고 있습니다. 답답한 장애인들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 장애인들이 거리를 행진합니다. 손에는 '이동권 확보가 곧 생존이다' '우리도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싶다'...
송정근 2015년 04월 20일 -

위험한 등굣길
(앵커) 세월호 참사의 뼈아픈 교훈 중의 하나는 '안전 의식'의 중요성이지만 크게 달라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늘 아침에 둘러본 한 학교의 등굣길 현장을 보시면 그런 생각이 더할 겁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교통안전 지킴이가 막아섬에도 차량이 그대로 지나갑니다. 횡단보도 위에 멈춰 선 차량을 피...
송정근 2015년 04월 17일 -

[세월호1주기]31 - 특집뉴스데스크 2부 클로징멘트
세월호 참사가 난지 꼭 1년입니다. 누구에겐 벌써 1년이고, 누구에겐 이제 1년일 수도 있을 겁니다./ 지난 1년 동안 갈라진 우리 사회의 단면일 수도 있습니다. 내년은 달랐으면 좋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김윤 2015년 04월 16일 -

[세월호1주기]30 - 영상리포트 누구의 책임인가?
세월호 영상리포트
김철원 2015년 04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