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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첫 환자3 - 보성군 전체가 긴장
(앵커) 메르스 환자가 나온 보성에는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마을 출입이 전면 통제됐고, 주민들은 불안감 속에 사태 추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메르스 양성 판정이 확인되자 환자가 살던 마을이 곧바로 출입통제됐습니다. 마을 내부 모습은 평온해보이지만 메르스 여파로 긴...
이계상 2015년 06월 11일 -

메르스 첫 환자2 - 자치단체 대응 충분하지 못했다
◀ANC▶ 확진 환자가 발생한 뒤에 확인해봤더니 감시 체계에는 구멍이 뚫려 있었습니다. 보건당국의 손발이 맞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단호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강조했던 이낙연 지사. 끝내 메르스 확진 환자가 전남에서 발생하자 이 지사의 표정은 굳었습니다. ◀INT▶이낙연 전남...
양현승 2015년 06월 11일 -

메르스 첫 환자1 - 수 백명 접촉했다...
(앵커) 오늘도 메르스 뉴스를 집중적으로 전하겠습니다. 전남의 메르스 환자는 격리되기 전까지 수백 명을 접촉했습니다./ 보건당국의 공조는 아쉬웠고, 환자가 살던 마을은 뒤늦게 통제됐습니다.// 불안과 긴장이 번지는 분위기입니다./ 먼저, 메르스 환자가 언제 어디에서 누구를 만났는 지 또 위험은 없는 지부터 살펴보...
조현성 2015년 06월 11일 -

메르스 첫 양성3 - 메르스가 노인복지 위협
◀앵 커▶ 확진 환자가 나오면서 걱정이 더 커졌습니다. 특히 노인들이 많은 농어촌 지역에서는 감염 우려 때문에 복지 활동마저 위축되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입니다. 영암군이 노인회관과 복지회관 등 노인들이 많이 모이는 시설에 대해 긴급 방역을 벌입니다. 행정당국은 주민들이 모이는 교육 등을 취소하거나 축소하고...
최진수 2015년 06월 10일 -

메르스 첫 양성2 - 양성환자 입원병원 의사 인터뷰
(앵커)지금 이 환자가 치료받고 있는전남대병원의 의료진을 전화로 연결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감염내과의 장희창 교수님 나와계십니까?장희창 교수: 네 안녕하십니까?(질문1)먼저 지금 환자 상태는 어떻습니까?장희창 교수: 네 환자는 내원할 때부터 발열이 계속 있었지만 환자는 비교적 안정적이고요. 저희가 중...
윤근수 2015년 06월 10일 -

메르스 첫 양성1 - 보성 60대 남성 메르스 양성반응
(앵커) 서울 삼성병원 응급실에 다녀온 뒤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였던 전남의 환자가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폐렴을 앓고 있던 60대 남자인데 전남에서는 첫번째 환자입니다. 첫 소식, 조현성 기자입니다. (기자) 메르스 감염 의심환자로 분류돼 국가지정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오던 64살 이 모씨, 1차 조사에...
조현성 2015년 06월 10일 -

지하수 섞어 수돗물 공급.. 아파트 주민 반발
(앵커) 광주의 한 아파트에 지하수가 섞인 수돗물이 최근 몇달동안 공급됐습니다. 수돗물을 덜 썼으니까 요금은 줄었겠지만 수질검사를 받지 않은 지하수가 건강을 해치지 않았을까 걱정입니다. 이계상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의 한 아파트 입주민인 김용문 씨는 최근 들어 수돗물 쓰기가 꺼림칙할 때가 많...
이계상 2015년 06월 08일 -

메르스2 - 광주전남 청정지역 지켜라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건 다행스러운 일입니다만 그렇다고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해서 너나없이 애를 쓰고 있는데... 무엇보다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박수인 기자입니다. 운행 대기중인 고속버스에서 방역 요원이 특별 소독을 실시합니다. 타지역을 오가는 버스를 통해 메르스가 전파...
박수인 2015년 06월 08일 -

메르스1 - 자치단체들 대응 혼선
(앵커) 메르스 환자가 나온 전북 순창에서는 마을이 통째로 격리됐는데 이 환자가 다녀간 병원의 의사들은 필리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 의사들은 광주에 살고 있는데 순창군은 오늘에사 이 사실을 광주시에 통보했고, 의사가 항의하자 격리 수준까지 낮춰줬습니다. 첫 소식,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전북지역 최초의...
김철원 2015년 06월 08일 -

메르스2 - 격리자 지원 '미흡'
(리포트) 메르스 확산 여파로 광주,전남에서도 격리 대상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생계를 꾸려가는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지만 지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순창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하던 부인이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자가 격리 조치된 김 모씨, 어제부...
조현성 2015년 06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