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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1 - 시민들 지하로..실내로..
(앵커) 대지를 뜨겁게 달군 한낮의 열기가 밤이 되도 식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도 열대야가 예고돼 있습니다. 열기를 피해 한낮에는 지하나 실내를 찾았던 시민들이 지금은 밤 더위를 피해 밖으로 나와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송정근 기자? 시민들이 많이 나와 있죠? (기자) (LTE - 전남대 또는 푸른길) 네, 태양이 강...
송정근 2015년 08월 04일 -

물 없는 물놀이장
(리포트)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물놀이장이 개장 열흘만에 문을 닫았습니다. 어이없게도 물놀이장에 물이 없어서라는데 헛걸음한 피서객들이 더위를 피하기는 커녕 더 열을 받았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나주시가 운영하는 풀장 3개 규모의 생태 물놀이장입니다. 최고 1미터까지 채워져 있어야 할 ...
송정근 2015년 08월 03일 -

에너지복지, 여름에도 필요해요
(앵커) 푹푹 찌는 더위에도 피서는 커녕 전기요금 걱정에 선풍기조차 맘껏 틀지 못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소득층에는 전기요금을 지원해주는 제도가 있기는 하지만 정작 여름에는 쓸모가 없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의 낮최고기온인 34.2도까지 올랐던 날, 전복단 할머니가 선풍기도 켜지 않은 채 ...
김철원 2015년 07월 31일 -

광주역논란2 - 광주시는 존치쪽에 무게
(앵커) 그렇다면 광주시의 입장은 뭘까요? 다양한 활용방안을 찾아본 뒤 폐쇄 여부를 결정해도 늦지 않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광주시는 표면적으로 광주역이 도심의 중추 거점시설이기 때문에 섣불리 결정할 수 없다는 신중한 모습입니다. 그렇지만 내심으론 '존치' 쪽에 무게중심...
한신구 2015년 07월 30일 -

광주역논란1 - 광주역 폐쇄하라
(앵커) KTX가 끊긴 이후 기능이 위축된 광주역과 철길을 폐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KTX 재진입에 대한 희망을 버리고 현실적으로 가능한 대안을 찾자는 주장입니다. 먼저, 김철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KTX가 끊긴 이후 하루 평균 이용객이 천 명이 안 되는 광주역, 이용 인원이 1/5로 줄면서 역사...
한신구 2015년 07월 30일 -

한전 배구단4 - "광주시 적극 나서야"
(앵커) 한전 배구단이 광주로 오기를 바라는 체육계와 팬들의 요구도 있고, 연고지 이전의 당위성도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광주시는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입니다. (기자)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마친 광주시에는 신축 경기장 사후 활용이라는 과제가 남겨져 있습니다. 한전 배구단이 광주로 이전해 ...
윤근수 2015년 07월 29일 -

한전 배구단3 - 구성도 어려운 학교체육
(앵커) '코트의 여우'로 불렸던 박미희 선수, 미남 배구 스타 김요한 선수. 다 광주전남 출신의 배구 스타들입니다. 이런 스타들이 언제쯤 또 나올까 생각해보면 전망이 밝지만은 않습니다. 유망 선수 육성은 커녕 초중고등학교 배구부는 선수단 꾸리기도 버거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지역 연고의 프로배구단이 있다면 사정...
한신구 2015년 07월 28일 -

젓갈 명소 만든다더니..백 억짜리 맞나
◀ANC▶ 전남 신안과 영광에는 최근 젓갈타운이 지어졌습니다. 두 곳 모두 백억 원 이상씩 예산을 썼다는데요. 특산품으로 소득을 높이기는 커녕 망신을 사게 생겼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신안군 지도에 세워진 신안 게르마늄 젓갈타운입니다. 면적이 축구장 두 개를 합한 것보다 넓은 전...
양현승 2015년 07월 27일 -

김현승 플라타너스 놓고 주민 청장 공방
(앵커) 근대문화유산이 모여 있는 광주 양림동은 김현승 시인이 활동했던 무대이기도 합니다./ 김현승 시인은 '플라타너스'라는 시도 남겼는데 양림동에서 아름드리 플라타너스가 싹둑 잘린 걸 두고 말들이 많습니다.// 하필 잘린 나무가 있던 자리에 구청장이 사택을 짓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
송정근 2015년 07월 27일 -

한전 배구단2 - "옮기자니 고민"
(앵커) 그런데도 한전 배구단이 연고지 이전을 주저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프로팀이다보니 무엇보다 경기력이 떨어지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이 가장 큽니다. 이어서 박수인 기자 (기자) 한전이 빛가람도시로 이전한 만큼 배구단도 언젠가는 연고지를 옮길 수 밖에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연고지를 옮기자니 걱정...
윤근수 2015년 07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