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
도시철도 2호선 1 - 착공 1년이상늦어져
(앵커)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를 언제 시작할 지 알 수 없게 됐습니다. 예상 공사비가 늘어나면서 사업의 타당성을 다시 따져봐야할 형편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데 이러다가 현 시장의 임기 중에 착공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먼저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기본설계 용역이 95% 진행된 상황에서 ...
한신구 2015년 09월 02일 -
야구장 소음 피해 소송 2 - 광주시·구단, 본격 대응
(앵커) 응원 소리가 규제 대상인지 애매합니다만 어쨌든 소송이 제기된 만큼 재판부의 판단이 궁금해집니다. 광주시와 기아타이거즈 구단은 소송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야구장 소음 피해 소송에 광주시는 꼭 그래야만 했는지 안타깝다는 반응입니다. 새 야구장 신축 당시 주민들이 소음에...
2015년 09월 02일 -
야구장 소음 피해 소송 1 - "야구장 소음 때문에 못 살겠다"
(앵커) 야구장에 가시는 분들 중에는 스트레스 풀러 간다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야구 보면서 소리도 치고, 응원가도 부르다 보면 기분이 풀린다는 건데요. 반면에 이 소리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분들도 있습니다. 야구장 옆의 주민들이 더는 못 참겠다며 소송을 냈습니다. 집중취재 먼저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기아 ...
송정근 2015년 09월 02일 -
'황당한 섬식수 정책'..'안 쓰나, 못 쓰나'
◀ANC▶ 섬 식수난을 없애겠다며 만들어 놓은 대형 물탱크가 무용지물입니다. 식수가 충분해서라는데, 그럼 이 물탱크는 도대체 왜 만든 걸까요. 양현승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END▶ ◀VCR▶ 460여 명이 모여사는 신안군 홍도 1구 마을. 주택 뒤편 고지대에 은색 건물이 눈에 띕니다. 1억 7천만 원을 들여 만든 6...
양현승 2015년 09월 01일 -
광주는 문화도시?2 - 광주가 예향? 시민들도 글쎄~
(앵커) 광주가 문화 예술에 친화적인 도시인지에 대해서는 시민들 스스로도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습니다. 이어서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시민들은 문화가 삶을 윤택하게 하고,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데 동의했습니다. 하지만 광주가 문화친화적인가 하는 질문엔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습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
김철원 2015년 09월 01일 -
광주는 문화도시?1 - 문화예술 지수 고작 전국 7위
(앵커) '예향'이라고 불려온 광주는 이제 아시아의 문화수도를 꿈꾸고 있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은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자부심이나 기대와는 달리 현재 광주의 문화예술활동은 아쉽게도 자랑할만한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먼저,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역 중견...
김철원 2015년 09월 01일 -
천일염논란3 - "미네랄 건강에 좋다"는 과장?
(앵커) 어제 천일염의 위생 논란에 이어 오늘은 이른바 '미네랄 논쟁'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정제염과 달리 천일염에는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건강에 더 좋다" 이게 논쟁의 핵심입니다. 김인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천일염과 정제염은 만들어지는 방법에서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둘 다 염화나트륨입...
2015년 08월 28일 -
천일염논란2 - 천일염 미생물의 진실은?
(앵커) 그런데 요즘 난데없이 불거진 천일염의 위생 논란 때문에 마치 먹어서는 안되는 것처럼 오해하는 분들마저 있습니다. 민감한 문제인 만큼 진실이 뭔지 심층취재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논란의 발단은 유명 맛 칼럼니스트가 시작했습니다. 천일염이 얼마나 더러운 지 보려면 물에 녹여보면 된다, 흙모래...
2015년 08월 27일 -
천일염논란1 - "지나친 저염식이 더 해롭다" 통념 뒤집히나
(앵커) 보통 소금을 적게 먹어야 건강에 좋다고 알고 계시죠. 그런데 이런 상식을 깨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너무 짜게 먹는 것도 안 좋지만 그렇다고 너무 싱겁게 먹는 건 오히려 더 안 좋다는 겁니다. 이계상 기잡니다. (기자) 소금은 '침묵의 살인자'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많이 먹으면 몸에 좋지 않다는 게 일반...
2015년 08월 27일 -
보이스피싱2 - 진화하는 보이스 피싱
(앵커) 이렇게 보이스 피싱이 끊이지 않는 건 속는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때 그때 상황에 맞춰 새로운 수법을 개발해내는 사기꾼들 보면 기발하다 싶을 정도입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목돈이 필요했던 47살 조 모씨는 최근 정부에서 저금리 정책자금이 나왔다며 대출을 받으라는 상담원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송정근 2015년 08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