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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항일운동2 - '백일'바로잡기 지지부진
(앵커) 친일파의 이름을 딴 초등학교 명칭을 바꾸자는 움직임이 1년 전 이맘때 쯤에 시작됐는데요. 아직도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학생독립운동기념관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는 백일초등학교-ㅂ니다. '백일'이라는 학교명이 친일파 김백일의 이름에서 유래한것으로 확인돼 지난해부터 개명 ...
이계상 2015년 11월 03일 -

광주학생항일운동1 - 항일정신 계승·발전
(앵커) 86년 전,오늘은 일제 탄압에 맞서 광주에서 학생들이 독립운동에 나섰던 날입니다. 광주와 서울에서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EFFECT) "만세, 만세, 만세" 86년 전 오늘, 광주에서 울려 퍼진 학생들의 만세삼창을 시민들이 재현하고 있습니다. 광주일고와 전남여고 후배들이 모...
2015년 11월 03일 -

국정화논란2 - 지역 현안 '불똥'
(앵커) 역사 교과서 국정화 때문에 광주지역 현안사업에도 불똥이 튀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나오고 있습니다. 내년 정부 예산안에서 빠진 현안 사업 예산을 국회에서 다시 살려야 하는데 그게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한신구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결국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고시하자 ... 새정치민주연합...
한신구 2015년 11월 03일 -

국정화논란1 - 반대여론 확산
(앵커) 정부가 논란 속에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밀어부쳤습니다. 오늘의 결정이 훗날 역사에는 어떻게 기록될지 궁금해집니다. 국정화에 찬성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광주지역 시민사회와 교육계, 학계 등에서는 규탄하는 목소리가 컸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대책위원회 등 광주...
2015년 11월 03일 -

불법 쓰레기 수거 안한다
(앵커) 광주 서구청이 다음달부터 원룸가를 중심으로 불법 쓰레기를 일정 기간 수거하지 않고 방치해 두기로 했습니다. 불법 쓰레기 투기가 끊이지 않자 주민들에게 불편을 느끼게 해 의식을 개선해 보겠다는 취지인데요. 성공할 수 있을까요?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이불솜과 스티로폼, 유리병 등 일반 쓰레기는 물론 ...
송정근 2015년 10월 31일 -

정체성 잃는 대인시장 2 - 대인예술시장 정체성 우려..공존하려면?
(앵커) '이렇게 예술인들이 자꾸 빠져 나가면 대인 예술시장이 정체성을 잃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공존의 해법이 필요해 보입니다. 보도에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침체된 구도심을 미술로 되살리자며 시작된 예술시장은 지난 7년간 꾸준히 성장해왔습니다. 지역 예술가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새로...
2015년 10월 29일 -

강소기업 3 - 인아큐브...'반값 TV 시장을 잡아라"
(앵커) 우리 지역의 강소기업을 소개하는 기획보도 오늘은 광주,전남에서는 유일하게 텔레비전 완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을 만나봅니다. 가격 대비,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세계 시장 개척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인터넷 포털 네이버에 led tv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생소한 이름의 ...
조현성 2015년 10월 29일 -

정체성 잃는 대인시장 1 - 예술가 빠져나가는 대인예술시장
(앵커) 광주 대인시장에서 예술가들이 빠져 나가고 있습니다. 예술인들이 들어온 뒤로 야시장도 열리고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는데 말입니다. 무슨 사정이 있는 건지 먼저 김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인예술시장만의 매력에 빠져 북경에서 건너와 둥지를 틀었던 설치미술가 전준모 씨. "더이상 재미가 없다"며 최근 ...
2015년 10월 29일 -

피해 축소 판결 뒤 군사훈련 주민 반발
(앵커) 다음달 초에 광주 군공항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이 있습니다. 평소보다 전투기 소음이 훨씬 클 거라고 하는데... 훈련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송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 제1전투비행단 정문 앞에서 수험생을 자녀로 둔 한 학부모가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하고 ...
송정근 2015년 10월 27일 -

교회 신축 추진..주민 반발
(앵커) 무등산 증심사 진입로 근처에 교회 신축이 추진되면서 주민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가뜩이나 혼잡한 도로가 교통지옥으로 변할 거라고 걱정하는 반면 교회측은 그럴리 없다고 맞서고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국립공원 무등산 증심사 진입로에 대형교회 건축을 반대하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
이계상 2015년 10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