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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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6일째2 - 광주의 딸끼리 대결
(앵커) 여자 양궁 개인전 결승에서 만난 기보배 선수와 최미선 선수의 대결은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 광주여대 선후배 사이인 두 선수의 대결은 마지막 한 발에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단 한 발로 승부를 가리는 슛오프. 경기장에 있는 모든 사람이 숨을 죽였습니다. . 선배 기보배의...
2015년 07월 08일 -
U대회 6일째1 - "육상 보러오세요"
(앵커) 오늘 우리 대표팀은 양궁에서만 금메달 5개를 수확하며 이번 대회 금메달 목표를 일찌감치 달성했습니다. 50개의 금메달이 걸린 육상 경기가 시작됐고, 손연재 선수는 광주에서 출전 채비를 마쳤습니다. 먼저 조현성 기자입니다. (기자) (출발 총성) 출발 총성과 함께 쏜살같이 뛰쳐나가는 세계 대학생 건각들 (괴성...
조현성 2015년 07월 08일 -
문화전당 파행2 - 국회 입법 무력화
(앵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무산된 국회법 개정은 국회가 만든 법률을 정부가 마음대로 무력화시키는 폐단을 막자는 게 취지였습니다. 아시아문화전당 직제에 관한 정부 시행령을 보면 여야가 왜 국회법을 개정하려 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지난 3월 국회를 통과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
박수인 2015년 07월 07일 -
문화전당 파행1 - 직제안, 국무회의 통과
(앵커)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의 직제안이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내용을 들여다보면 우려할만한 수준입니다. 지역 사회와 문화계의 반발이 컸지만 정부는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일 차관회의를 통과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직제안은 국무회의 통과도 일사천리였습니다. (c.g 1...
2015년 07월 07일 -
U대회 5일째3 - 내일의 경기(8일)
◀ANC▶ 내일은 우리 대표팀의 골든데이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주요 경기 일정을 정지성 스포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VCR▶ (정지성) 우리 선수단 금메달 ~개로 금빛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막 6일째인 내일도 사격, 양궁 등 효자 종목에서 무더기 금메달이 기대되는 골든데이입니다. 1)50개로 가장 많은 금...
정지성 2015년 07월 07일 -
U대회 5일째2 - 장맛비에 시설관리 '비상'
(앵커) 순조롭게 진행중인 U대회에 장맛비가 복병으로 떠올랐습니다. 배구장 지붕에서 빗물이 새는 일도 생겼습니다.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U대회 배구 경기가 열리고 있는 염주체육관에서 오전 한 때 소동이 일었습니다. 체육관 천정에서 갑자기 빗물이 새 관중석쪽으로 물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경기장 안...
이계상 2015년 07월 07일 -
U대회 5일째1 - 양궁서 첫 3관왕
(앵커) 효자 종목인 양궁에서 이번 대회 첫 3관왕이 나왔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오늘도 금메달 행진을 이어가며 종합 순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 이펙트 -- 시위를 떠나자마자 순식간에 과녁에 꽂히는 화살 김종호는 개인전과 혼성,단체전 모두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하루...
조현성 2015년 07월 07일 -
U대회 4일째4 - 내일의 경기(7일)
◀앵 커▶ 다음은 놓치면 아까울 내일의 경기를 정지성 스포츠캐스터가 소개해드립니다. 개막 5일째를 맞는 내일은 가장 많은 금메달이 쏟아지는 날입니다. 9개 종목에 41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는데요. (vcr) 1) 특히 경기 마지막날인 기계체조에 가장 많은 10개의 금메달이 걸려있습니다. 남자 대표팀은 양학선의 결장에도 불...
정지성 2015년 07월 06일 -
U대회 4일째3 - 다정다감 '광주'
(앵커) 이번 대회 모토 중에 하나인 '다정다감'에 걸맞게 U대회 현장에서는 훈훈한 미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U대회 선수촌 근처에서 아르헨티나 선수가 자원봉사자에게 다급한 요청을 해왔습니다. 택시에 휴대폰을 놔두고 내렸는 데,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자원봉...
이계상 2015년 07월 06일 -
U대회 4일째2 - "우리 선수 찾아주세요"
(앵커) 아프리카 브룬디에서는 선수 2명과 단장 1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그런데 선수 2명이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단장이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아프리카의 부룬디 선수 2명이 휴일 저녁 이후 갑자기 연락이 끊겼습니다. 선수촌을 떠난 이들은 하루가 넘도록 행방을 찾을 수 없...
이계상 2015년 07월 06일